여태까지 안중근 의사님이 우리나라의 독립만을 위해서 싸우신줄로만 알았지 아시아의 평화라던가 그런것까지 생각하고 계셨던것일줄은 몰랐어요

 

거기다 무작정 일본인들을 싫어 하는게 아니라 일본인과도 교류를 나눌정도로 생각의 수준이 다르신걸 느꼈어요 ...

 

진짜 그다큐를 보면서 제일 감명 깊었던게 조사를 받을때 일본인이 저격을 하고 자살할 생각이었나? 이렇게 물어보니까 안중근 의사님이 하신말씀이 나의 목적은 그를 죽이는게 아니라 아시아에 평화를 되찾는것이기 때문에 그를 죽이고 나서도 자살할 생각은 없었다 이부분이 진짜 보면서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것 같아요

 

진짜 저런분들이 이나라를 되찾아 주신 진정한 분들인데 그분들 후손들은 지금 이나라에서 어렵게 살고 있다니.... 진짜 너무 안타깝네요 솔직히 독립 투사후손 분들한테 세금이 들어간다면 진짜 얼마를 줘도 안아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은 받을만한 이유가 있잖아요

 

무튼 안중근 의사님은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대단하신분이란걸 새삼느끼게 해주는 다큐였네요 물론 다른 독립투사 분들도 다들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다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