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고백을 말돌려가면서 했는데 이미 전부터 눈치챘다면서
난 지금 이관계가 너무좋다고 거절을 하네요
근데 단호하게 까지는 아니더라도 다좋은데 별로 끌렸던적이 없다고 하네요
이건 뭐 일말의 가능성도 볼수없는거아닌가요?
그냥 좋은친구로 지내자며 하는데, 뭔가 당황한기색이 하나도없더라고요..
그러고나서 내 어디가좋았냐며 장난식으로 얘기하고 난 누구누구가 좋고, 좋아하는사람있다고
평소 지내던 여사친처럼 행동하네요..그러다가 계속 흐지부지하다 굴욕적으로 상처받은사람 앞에두고
꼬치꼬치 묻고, 장난을 치는데.. 존나 화나는것보단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어색한데 지는 카톡만 보고 아무튼 그냥 1%도 저를 안좋아하는거엿네요
헛다리 짚고 설레발치다 17년 새해부터 똥망이네요..
친구로 지내자고 하는데.. 뭔가 어색한거는 없는데
이기적인거같기도하고.. 걍 정리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