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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기득권에 빠진 대한민국 축구써포터분들께..
게시물ID : sports_19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입들만살았어
추천 : 8/7
조회수 : 91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6/02/22 11:30:51
일부이긴 하지만 난 이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 대한민국 20대 후반의 군대 다녀오구 직장 다니고 있는 사람이다..

어릴적부터...국대 경기 티브이에서 해주는 리그경기 가리지 않고 열심히 봤고..
케이블이 생기면서부터는 세리아, 프리메라, 프리미어등등..
시간이 허락한다면 놓치지 않고 봤다..

경제적, 시간적 여건이 허락되기 시작되면서..경기장을 찾아 국대경기등을 보곤 했다..
하지만 거주지가 서울인 관계로...리그 경기는 그동안 티브이로만 시청하다가...

위의 제목에서 거론한 이들이 말하는 패륜구단이 서울로 오고나서부터는 
1년에 5차례 정도 구장에서 경기를 보게 됐다...

물론 연고지를 맘대로 바꾸는거 안좋은 일이다...옳지 않음일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구단의 탄생이 대구나 대전, 인천처럼...시민구단이 아닌 다음에야...연고지에 대한 개념은 다른 구단들에게는 떨어지리라 본다...

결국 너희들이 말하는 패륜이 서울로 와서 FC서울이 생기고 나서부터 난 리그 경기를 경기장에서 볼 수 있었고..너희들이 말하는 패륜구단인 FC서울이 연고구단이 됐다..

싸월등을 들어가 보면..게시판에 GS나 FC서울이란 말은 금기시하더라..
이젠 부천이나 SK도 마찬가지겠지??...

하고 싶은 말은 나처럼 FC서울이 생기면서 리그 경기에 애착을 갖게 된 사람도 있는데...너희들은 그 구단의 팬마저 패륜으로 규정해버린다는 것이다...

FC서울 써포터들..졸라 열심이다..수도 적당히 많다..
하지만 졸라 불쌍하다..
팀을 응원하든..그 팀의 특정 스타플레이어가 유명해서(박주영선수 같은) 그 선수가 좋아서 써포팅을 하든...
다른 구단 응원팀에게는 걔들은 축구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패륜을 좋아하는 거구..
패륜이 키우는 한 선수를 좋아하는 거구...특정 종교를 좋아하는 마냥 매도 돼버린다...


제목에서 말하는 사람들이 아마 3월 1일날 앙골라전에서 경기장에서 시위를 할거라 한다...
나 역시 경기장에 갈 것이다...표도 예매했다...

그리고 그들을 비웃어 줄 것이다..기득권에 얽매여 정신 못차리고 남들을 우습게 아는 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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