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나는 오빠가 전여친들이 가관이에요
술먹고 얘기하길래 들어봣더니
 알고보니 술주정이 심하다던지 바람펴서 배신감느낀적도 있고

트라우마가 꽤 크더라고요
근데 난 상처가있으면 치유해야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다음여친한테 치유해달라고하던가.

근데이오빤 자기가 아직 누구 만날 준비가 안됐다고하네요
이거 비겁한거맞져? 
나 그래서 쥐쥐 칠라고요

여러분들은 상처있을때 새사람 사겨본적있어요?

애매모호한거 싫다고 확신을 달라고했더니
자기도 확신이 아직없으니 시간을두고 계속만나쟤요
이거 보험이죠? 
어떤사람인지 더 파악하고 신중하게 사귀겠다는거면 좋으련만
이사람 나좋다고 쫓아다닐땐언제고 
부정적인 생각만 드네요 많이좋아졌지만 맘접는게 맞다고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