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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서울온 단풍국 징어가 한국에 일주일동안 있으며 느낀점
게시물ID : economy_19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깊은밤굿모닝
추천 : 11
조회수 : 1684회
댓글수 : 81개
등록시간 : 2016/06/05 21:37:57
2005년도에 미국으로 이민갔다가

09년도에 잠시 나오고

캐나다로 넘어간 현재 25살 남징업니다

기회가 생겨서

캐나다에 제학교에서 한국으로 오는

교환학생에 선별되어

6년반여만에 반가운 친지들도 볼겸 5.26일에 도착해서

경북에 외갓집에 일주일 있다가

오늘 아침 안암동에 방잡은 곳으로 올라왔는데요

 일주일 조금 넘으면서 느낀 딱한가지.

"물가가 미쳤습니다"

12년전에 마지막으로 먹은 더x비x코 아이스크림 

그땐 분명 하나 700원 한걸로 기억하는데

가격이 1500원 되고 양은 2/3으로 줄었더군요 ㄷㄷ)

택시비 (제가 몸이 불편해서 오늘 택시한번 탔습니다 )

기본요금 3천원부터 찍히눈거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10여년전엔 천원대부터 시작하지 않았던가요...?

 물가상승률이 아주 환장하겠더군요 ㄷㄷ

피시방도 옛날엔 시간당 천원애

싸면 500원하던곳도 있었는데

경북 외갓집 (시골쪽이긴합니다만)시간당 비회원 1400...원

하더군요 회원해도 1200원이라니 ㄷ

물가가 확 오른게 느껴집니다 ㄷㄷㄷ

두달있다 단풍국 돌아갈테지만

십여년전에 이민간게

신의한수였나 하는 생각마저 들정도....

물가상승률이 이정도가 맞는건가요?ㅠㅠ

무서워서 맛집도 못가갰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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