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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한 마리 분양 받았어요.
게시물ID : animal_8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평선너머로
추천 : 5
조회수 : 269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9/07 21:17:55
 종류는 아메리칸 코숏이구요.
3개월 정도 된 아직 1차 접종도 받지 않은 여아랍니다.
원래는 러시안블루나 샴으로 할려 했는데 캡샵에 두 종류 모두 없어서 가장 활기찬 이 녀석으로
정했네요. ㅎㅎ
아직 이름이 없어요.
잿빛하늘로 할려고 했는데 동생이 이름이 너무 우울하다네요.
은비, 단비, 은단 이것들도 촌스럽다 그러구.
그러면서 자기가 지은 이름이 콩두유랍니다 ㅎㅎ
이건 너무 성의 없는 것 같아서 제가 캔슬!
어떤 이름이 어울릴까요? ㅎㅎ
너무 활발해서 제대로 찍힌 사진이 잘 없지만 몇 개 올려봐요.
장난감 닭털 한 1시간 쫒다가 지쳤는지 지금은 자네요 ㅋㅋ

근데, 얘가 모래를 엄청 파요.
볼 일도 안보면서요.
본래 고양이 습성이 이런가요?
음... 잘못된 것이라면 어떻게 혼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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