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원룸건물 옆 쓰레기장에 사는 아깽인데
며칠 관찰해본결과 엄마냥은 없는거같아여
야간 편돌이 퇴근하고 9시쯤 집도착하면 그때 잠이 덜깬 모습일때도있고
쓰레기 뒤지고있을때도있어여
쓰레기퍼먹는거보단 낫겠지 하는맘에 전연령용 사료랑 간식사서 조금씩 두는데
먹는 흔적은 보이더라구여
원랜 제 발 옆까지와서 간식 냠냠하던 아인데
제가 등에 붙은쓰레기 때주려고 손뻗었더니
캬앍하고 도망가더니 다음부터 저를 엄청 경계하는듯해여 ㅜ
발 옆까지 오길래 좀 친해졌다생각했는데 엉엉
그래서 오해한거라고 말해주고싶은데
말이 안통해서 표현을 못하고있어여ㅜㅜㅜㅜㅜㅜㅜ
고양이 언어좀 알려주세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