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증상자는 공항에서, 무증상자는 임시 시설에서 검사
2차 이탈리아 전세기는 내일 오후 도착..210여명 탑승 예정
페루 정부의 갑작스러운 국경봉쇄 조치로 현지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198명 중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봉사단원들이 28일 오전 정부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도착해 안내를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자 페루 정부는 지난 15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15일 간 페루 내 모든 사람들에 대해 자가격리를 명령했다. 또 16일 자정부터 모든 국경을 폐쇄했다. 2020.3.2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민선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이탈리아에서 현지 교민 309명이 1일 정부 임시항공편을 타고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