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인수한 현대라이프가 제2의 현대카드 신화에 도전한다.

현대라이프는 복잡한 보험 상품을 단순화한 `현대라이프 ZERO'를 1월부터 판매하기로 했다.

전문가조차 알기 어려운 보험 상품을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한다는 방침이 이 상품에 반영됐다. 현대라이프의 주주로 참여하는 현대카드의 핵심 전략이기도 하다.

현대카드는 정태영 사장의 주도 아래 단순하면서도 최고 서비스로 업계 최고 수준의 카드사로 도약했다.



현대라이프 이사회 의장인 정태영 사장은 신상품 출시 기자 간담회에 직접 참석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 현대라이프가 현대카드처럼 성장하기를 바라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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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현대카드는 CF 3초만봐도 아, 이거 현대카드다 하는 느낌이 있음

맨첨에 유명해진 "아버지는 말하셨지~인생을 즐겨라~" 광고도 그렇고
뭔가 전형적인 카드회사가 하는 방식과는 좀 다른 나름의 스타일이 있는듯

현대라이프는 보험인데 이게 어떤식으로 현대카드 스타일을 보여줄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