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싼 거니까 무조건 노답인가요.
발이 큰 편이라 여간한 기성화에선 구두를 살 수 없고,
맞춤이나 직구는 일단 배제하고....
무조건 사이즈에 맞춰서 스파브랜드에서 부츠를 샀는데요,
싼 거는 몇 번 신으면 뭘 하든 즉시 노답행이 되나요 아니면 잘 신으면 나름 2년은 가나요? -_-;;
싼 비니루(....)라도 구두약으로 닦아주면 좀 낫나요?
사실 이 부츠 사기 전에는 제대로 된 '부츠 아닌 구두'나 무난한 운동화만 신어와서
부츠 관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발은 잘 맞지만
사진과 같이 가녀린 종아리가 아니라서 저는 종아리가 아주 약간 좀 끼던데 -_- (지퍼 못 올리고 그런 건 아님)
발 사이즈를 희생해서 10mm 더 큰 걸로 사는 게 낫나요?
부잘알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