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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95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아..
추천 : 2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8/01/22 02:41:26
어쩌다..친구가 좋아졌는데
방심하다 핸드폰에 그친구사진을 배경화면해놓고
하트 가득채워놓고 한거랑 그 친구문자만 저장 해놓은거..
다들키고
근데 아무런 반응이 없고
아.. 맘이 이상해요
예전엔 그친구 껴안거나 손잡으면 심장이뛰고 너무행복했는데
지금은..손잡거나 껴안았을때 그순간은 너무 좋은데 떨어지는 그때 너무.. 허무하다고할까..
말하고 싶어요
말하면 안되는걸로 정해져있는건데
그친구도 눈치를챘을거예요
눈을보면알수있잖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볼때의 눈이요
제 말투,행동도 모두 사랑에빠진 사람의것이였고
그친구가 제앞에서 어떤추한짓을 하더라도 전부 사랑할자신있는데
그친구도 알고있겠죠 사랑보다는 우정이 더 오래간다는거...
금방식어버릴 사랑때문에 우정이깨어지면 안되는거니까..그런데.....너무 마음이 심난해요
태어나서 이렇게 누굴 좋아해본적없는데... 너무나 가까이있는 사람을 좋아하면..이렇게 힘이드네요..
아무리 포옹을해도 같이밥을먹고 같은생각을하고 손을잡아도 연인이 될수는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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