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중상위권 대학 컴퓨터공학과에 재학중인 이제3학년인 공학도입니다..
이제 3학년인만큼 슬슬취업에 대한걱정도 늘어가는데..
제가 1학년을끝나고 군대를 끝마치고 컴공으로 전과를했습니다. 저는 어렸을떄부터 컴퓨터가 좋았고 프로그래머들이 멋있어보여서 전과를 할꺼라고 입학전부터 다짐했었죠(점수를맞춰서 갔었습니다 --ㅋ)
암튼 그렇게해서 전과를하고 학교커리큘럼을 따라가는데 제가 들은게 c,c++과정전부 그리고 논리회로랑 컴퓨터구조등 하드웨어부분 네트워크 쪽
이렇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3학년1학기때 자료구조랑 윈플 등등..?을 듣게되는데
여기게시판분들뿐만아니라 저희학교 애들을 보니, 학원에서 배워온건지 프로젝트도 뚝딱뚝딱 잘하고 뭐,, 이미 학부생연구원으로들어가 교수,석박사들이랑 제3저자로논문에 이름실는 애들도 있고 그런애들보니까 내가 뭐하는가 싶더라구요.. 또 취업사이트나 후기들, 그리고 선배한테 물어보니깐
저희학교 네임벨류 정도에 학점3.5정도면 서류는 거의다 붙는다고 서류광탈걱정은 하지말라고하시더군요,, 근데 it대기업쪽은 다 기술면접이나 코딩시험이있고, 본면접에서도 프로젝트경험,포트폴리오등을 주로 물어본다고하더군요;;
저는 졸업까지 2년남짓남았는데 제대로 한것도없고 프로젝트는 어떻게 뭘 시작해야할지 그리고 내가할수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말입니다.. 정말 막막하네요.. c나 c++은 개념쪽으로나 보통수준코딩할실력은 되는데 그렇게 완벽하게 잘할수있다고는 할수도 없겠고..
어떤식으로 준비를하여야 할까요?? 방학때 학원쪽을 알아보고 공부를 새로 다시해야할까요??
목표기업은 딱히없고 si업체던 뭐던 삼성sds던 일단은 연봉이 높은쪽으로 취업생각하고있습니다.
현업개발자분들이나, 공학도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