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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거킹에서 27년간 개근 근무한 남성 근황
게시물ID : humordata_1955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가가
추천 : 16
조회수 : 3156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22/07/08 14: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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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미국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점에서 근무해온 


54세의 케빈 포드씨는 지난 2022년 5월 근속 27년을 맞이했고


 


매장에서 "작은" 장기근속 선물을 받았다.


 


바로 비닐백에 담긴 영화티켓 1장, 스타벅스 컵, 초콜릿, 사탕, 볼펜.


 


 

03.webp.jpg

 


그 영상을 보게 된 딸은


회사의 대접에 아쉬워 하며 크라우드 후원 사이트에 사연을 올렸다.


 


"우리 아버지는 27년 전 우리를 싱글파더인데도 입양했고


가족의 의료보험을 위해 27년간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일했습니다.


 


그리고 재혼을 하고 난 뒤 형제는 넷으로 늘어났지만


우리 가족의 의료보험은 완벽하게 보장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젊어보이지만 정년이 다가오고 있고


작은 선물을 주고 싶어요"


 


04.webp.jpg


 

후원의 목표 금액은 겨우 200달러 (26만원) 이었지만


사연은 입소문을 타고 미국의 인기 배우인


스티브 카렐이 출연하는 TV프로그램까지 나가게 되어


35만달러 (4억 5천만원) 이라는 큰 돈이 모였다.

 

 

 

 

 

 

 

00-0.png

 


미국은 의료보험 유지가 감동 포인트인가봐요... ㅠㅠ

 

 

 

출처 http://huv.kr/pds1163138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7828091?view_bes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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