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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금노린 사기꾼에게 뺑소니 누명당함
게시물ID : freeboard_1955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간환멸
추천 : 1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1/03/08 19:48:41
순천금당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너무 억울하고 기가막혀 하소연합니다.  유사한범죄사기를  당하실수있으니 참고하셔서 억울하게 당하시는일 없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일이있어 먹자지역에 갔다가 운전을하고 출발하는데   뒷차가 계속 빵빵거리면서 헤드라이트를 켰다껏다하면서 잡아먹을듯이 오길래  너무느리게 가서 그런가 아님 술먹었거나 미친사람인가 했지만  그러다 말겟지하고 싸우지말자 참자 참을 인자를 마음에 세기며 가고있었습니다. 

뒷차는 정말 폭력적이고 온동네가 떠나가게  클락션을 울리면서 미친개처럼 난폭하게 쫒아왔고 

급기야  좌회전하는 제차를 가로막아 사고가날뻔 하였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대체왜그러냐고 따지는데 그차의 조수석에 앉아있던  여자가 동영상촬영을 하고있더군요 



남자애가  다짜고짜  아줌마 왜도망가냐고 하길래  누가 도망을 갔다고하냐 내가 왜도망가냐 하니까 차를 박았다고 하길래  무슨차를 박았다고 이러는거냐 어디가 파손됐냐 어디냐 어디긁혔냐 따지니 아무말도 안합니다.   갑자기  어떤남자분이 나타나더니  자기가 다봤는데 박은적없다면서 너몇살이냐 하니까  20살이라고 하더군요  목격자분이 내가 너보다 10살많은데 선배로서 얘기하겟다면서 너 그러는거 아니라는식으로 얘기하고  저는 계속  어디가 파손됏냐고 물어도 그에대답은 없었고  혹시 내가 술먹었다고 생각하고 이러는거냐 나 술안먹었다 하니 남자애가 얌전하게 자기가 실례했다면서 차에타고 가는데   갑자기 일어난 어처구니 없는일에 기가막히기도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경찰을 부를려고했지만 나타난 목격자가 박은적없다고 하자  미친개처럼굴던애는 떠나버리고  목격자분이저 도망가는거 보라고  하더군요.  제차가 출발할때부터 봤고  아무일도 없었고 본인도 가는방향에서보니 심하게하길래  와본거라고 합니다. 

그러는내내  핸드폰으로 동영상 촬영하던 여자애는 차에서 한번도 나와보지 않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며칠후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고 그 20살이라던 남자애가 저를 뺑소니로 신고했다고 합니다. 

조사관말이  제가 사고내고 도망갔다고 했답니다. 

참 더러운세상입니다. 

아는분한테  얘기했더니 순천에 요즘 스므살 이십대 초중반애들이 그런일 벌여 술먹고운전하거나 술집에서 나와 운전하는 사람들 대상으로 40건이나 합의금 뜯어낸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한건에 보통 백만원씩 받는다고 합니다. 

랜트카나 써카를 빌려서 많이들 한다고합니다.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순천에와서 이런저런 거짓말하는 사람들을 보다보니 무슨일 생기면 최대한 녹취나 동영상을 눌러놓게되었고 확인해보니 처음에 차세우고 왜그러는거냐고 따지는거보터 녹취가 남아있었습니다.   목격자분이 안박았다 말하고 제가 어디 가 파손되거나 긁혔냐고 계속 물어보고  그스므살애가 결국  제가 실례했습니다하고  경찰도 안부르고 줄행랑치는 장면 그차 번호판등이 찍혀있더군요.  그차떠나는거보면서 목격자가  저 도망가는거보라고 ....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당황스러웠고  목격자분께 나중에 식사라도 대접하겠다고  번호를 받아놓았습니다.  집에가서 감사했다고 문자를 보냈고  나중에 통화를 하게되었는데  자기가  처음부터 봤는데 그차와 제차는 아무 상관없었고 스친적도 없다는식으로  얘기합니다.  제전화는 통화시자동녹취로 설정되어있어 통화내용도 저장되어있습니다. 

영상을 보니 하얀색 6인용 밴같은  00거 666*번이더군요 

나쁘게 생각안하고싶어도 음주하고 운전하는 사람들 상대로 합의금 뜯으려하는 2인조 어린 남녀로 밖에는 판단되지 않습니다.  제가 술을 안마신건 씨씨티비로 증명할수있고 일련의 일들이 녹취와 영상으로 남아있는데  그때 바로 경찰을 부르지않고 실례했다고하고 가고는 못뜯어낸 돈을   뺑소니로 신고해서 합의금을 받아내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안됐지만  여기 순천에서 지내는게 환멸스럽네요. 왜이렇게 뻔한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덕분에 늘 녹취를 켜놓는  안좋은 습관을 갖게되었는데  이번일에 큰도움이될것같습니다.  

적어도 뺑소니로 몰리는일은 없을거 같은데 경찰을 신뢰할수없의 조금 걱정입니다. 서울에경찰서도 버닝썬과 관련자들있었다지만 좁은지역사회는 정말  더엉망이고  개념부터 시골스럽습니다.  이런말하면 듣기싫고 거북한 관련자분들도 있겠죠. 

겪어보니 그런걸 어쩝니까. 신뢰가1도 안가는걸. 

운전자분들 다들 조심하세요.  먹자골목갈땐 아에 차를 가져가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타겟이될수있을것입니다. 억울한 피해자가되어도 경찰은  피해자편은 아닙니다. 



이글을 쓰게된 또 다른이유중 하나는   그2인조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입니다.   나는 니가 2인조 돈뜯어내는 사기단이라고 확신한다. 너말대로 니가 스무살인데  그짓을하고다니는 거라면 니들은 이미 망한인생이다. 니부모들이 어떤자들이길래 자식교육을 어떻게 엉망으로 시켰길래 어린나이에 그짓거리를 하고 사냐? 천벌받을  썩어빠질것들아  

뺑소니로 신고하면 내가 합의금 줄거같으냐? 적어도 내가 뺑소니가 아니라는 영상과 녹취가 있어.  어디파손됏냐고 아무리물어도 대답도 못하던넘이 뺑소니? 참나 너 그따위로 살라고 니부모가 가르치든? 땀흘려일해서 돈벌생각은 안하고 너 꼬리가 길면 밟힌다 넌언제가 사기로  쇠고랑찰날이 올것이다.  니옆에 타고있던 여자랑 같이.  



너 내가 조사받고 보자. 난폭운전으로  사기의혹으로  조사받게 할테니. 


추신 
도와달라는거 아니니 시비 텃세걸지 맙시다. 다들 조심하시라고 그리고 그련넘들 보라고 땡땡드림등에도 올렸는데  오늘가입하고 오늘 글올렸다고 더러운족속이라고  나가라고 난리더군요. 가끔 눈팅만하다 회원가입하고 글쓰는게 그렇게 못마땅한지  싸이트 게시판사장도 아니면서  말로 싸다구때려줬네요. 
안그래도 속상한데... 못돼먹엇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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