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있어 타 커뮤니티 사이트 남친아이디를 서로 합의하에 공유해서 쓰고있는데.. 정말 오랜만에?? 그 사이트 정보글 보다가 갑자기 호기심이 돋아서 일년?만에 내글목록과 내댓글목록을 뒤적뒤적..하다가 이런.. 남친이 저몰래 주려고 작은가방같은걸 산걸 알게됐네요 아... 모르는척 해야겠죠?? ... 기념일이 아니어도 자주 선물을 주곤 하는데 뭔가를 또 사놨네여. ㅋㅋ뭔가 웃기기도 하고 갑자기 새삼 더 사랑스럽고 돈이없어 나는 선물을 잘 못주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저도 뭔가 크게는 아니어도 소소한선물하나 준비하려구여 오랜만에 편지도 써서!!헤헿ㅎ 해피엔딩이라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