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착샷을 올립니다.
것두 패착게는 처음 올리네요.
이제 완연한 가을이 왔네요. 올해 가을도 여전히 아재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 군요.
헛소리 그만하고 최근의 착샷들 가시지요.
(옷정보는 질문하시면 답변드릴께요.)
팔월달 여름 휴가 출발 직전에 찍은 사진이네요. 티셔츠가 메쉬소재라서 시원했습니다.
휴가때문에 티셔츠랑 모자 둘 다 산건데 여름 내내 잘 입고 잘 쓰고 다녔네요.
이건 그냥 저냥 줄무늬 셔츠입니다. 생각보다 질이 괜찮았어요. 실제로 보면 색감이 더 이뿌고, 등드리는 좀 더 진한 파랑줄무늬여요.
공대생의 체크무늬입니다. 그리고 복학생의 상징인 연청바지입니다. 물론 저는 공대생도 아니고 복학생도 아니지요~!
그냥 아재입니다. 자연대 출신 아재요~!
잘생긴 사람만 소화한다는 청청스탈입니다. 물론 저는 소화를 못시켰더랬죠. ㅠㅠ
오랫만에 다리들어 샷을~! 바지는 찢청이고 신발은 슈퍼스타입니다.
흔들려서 ㅈㅅ. 청청이라고 해도 셔츠는 청남방은 아니고 샴브레이인가? 뭐 암튼 그런 거여요.
이건 어제 출근복장이네요. 제가 남쪽지방 출신이라 추위를 많이 탑니다. 지금 날씨도 제겐 조금 추워요.
그리하여 코치자켓을 벌써부터 꺼내입고 댕깁니다.
신발은 닥마3홀이여요. 유광임. 바지는 보세 블랙진이고요.
넥타이를 즐겨서 착용하는 아재입니다.
요 넥타이도 이번에 산건데 무늬랑 색감이 너무 맘에 들어요.
이건 오늘 복장입니다. 여전히 넥타이를 맸어요.
이상하게 저는 넥타이 매는 게 좋아요. 물론 정장스런 느낌보다는 캐쥬얼한 느낌으로다가
오랜만에 올려서 의식의 흐름으로 글이 써진거 같아 민망합니다.
아무쪼록 금요일 잘 보내십시다 패게여러분들~!
불타는 금요일
불타는 토요일
토하는 일요일
그렇게 금토일은 지나가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