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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쓰라고 줬더니.."암시장서 무기 밀매" 우려
게시물ID : humordata_1956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양거황
추천 : 4
조회수 : 184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7/13 19: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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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서방의 무기가 전장에서 쓰이지 않고 암시장에서 밀매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들 무기가 분쟁 지역이나 테러 단체, 범죄 조직으로 흘러 들어가면 국제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한 서방국가 관리는 "무기는 일단 폴란드 남부를 거쳐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이송된 후 트럭, 밴, 개인용 차량에 실려 우크라이나로 향하지만 그 이후에 무기의 행방은 알 수 없다. 심지어 이들 무기가 우크라이나 내에 남아 있는지조차 모른다"고 말했다.

 

미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의 군축 전문가인 레이철 스톨은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에서 "무기가 어디로 가고 누가 사용하는 것은 물론,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야나 체르노초바 체코 국방장관도 "무기 공여국이 무기를 추적하는 데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하고 있다고 신뢰하지만 모든 무기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기 밀매를 막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연구기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소련 연방에서 탈퇴한 뒤인 1992년 우크라이나의 소형화기 710만 정 중 일부가 분쟁 지역으로 흘러간 적이 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20713145939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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