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닉넴을 거론하며 글남기는것은 이번이 마지막이였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글남기는것도 다른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어제날짜인가..로 저에 대해 글올려 주신것 보고 그것에 대한 반응은 보여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글써봅니다.

나꼼수 18화를 듣고나니 루팡님이 떠오르기도 하더군요.ㅎㅎ
그렇게 보일수도 있는 인물이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암튼 윤여준이라는 인물이 다시 부각될일은 없는데 그런인물을 두고 서로 다른 생각을 주장하는것도 뭐 그닥 좋은 일은 아닌것 같구요...

한나라당과 관계된인물이라는것때문에 비난받아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시는데..
이부분에 대해 서로 생각이 달라서 분위가 좀 격해졌던것 같네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좀더 얘기할 부분이 있을것도 싶은데 그냥 접어두겠습니다.
암튼 서로 생각이 다르다는것 인정하구요
무조건적으로 잘못됐다는 부분을 강조한것 때문에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그글에서 욕설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제가 루팡님을 거론하며 욕설을 한적은 없는것 같은데요.
혹시 다른 회원들에게 욕한것때문에라도 기분이 나쁘셨다면 그부분 역시 사과드립니다.
사람사는세상, 브라이스등등이 써온 그동안의 댓글들을 보고 반사적으로 행동했다는 생각도 들더군여ㅎㅎ
그런데 바르셀로나, 더치남, 심연,SSS님 등의 욕설을 자제하며 논리정연하게 지적하는 침착한 행동으로 대응하시는 모습을 보고, 스스로 창피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2~3일간 시게에 이런저런 글올리기도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고
시게에 안들어오니 오유도 잘 안들어오게 되더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었던..
"태산수운고, 안경좀비 등등 오늘 나꼼수 보면서 좀 느꼈을라나??"
라는 제목에 대해서는 다른분들이 댓글로도 말씀해 주셨으니 더 얘기 하지 않겠습니다.

암튼 앞으로는 말투나 내용등에 있어서 조심하겠습니다.
그리고 루팡님을 통해 여러 시사상식을 얻게 되길 바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