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당근마켓 이용중인데요, 비매너 거래관련 생각이 다른게 있어서, 오유 유저분들 생각은 어떤지 좀 알고 싶어서요. 댓글로 간단히 의견좀 주시면 좋겠습니다. 항목 중 지나치게 가격을 깍는다, 찔러보기만 한다 같은 건 비매너로 생각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잘 이해가 안되는건 차에서 안내리고 거래한다도 비매너 항목에 있더라구요. 이 항목으로 비매너 평가를 받은게 있는데 그게 비매너인가 납득이 안되서요. 코로나 시국이기도 하고 보통 구매하러 차로 좀 가야되서 후딱 받고 가야하는 상황이라 안 내리고 서로 물건이랑 대금받고 인사하고 가는게 비매너일까요?
차안내리고 한 경우 다 저런식으로 했는데 2인이 비매너 평가를 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 당근 관련 기사난게 있는데 이런경우도 비매너라고 한다는 의견도 있어서 잘 이해가 안가 글 올렸습니다. 

이게 비매너 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굳이 물건 자세히 볼 필요없는 물건인 경우 차에서 창문 내려서 받고, 대금 건네고 인사하고 가는게 비매너다라고 할만한 건지 잘 납득이 안되서요(인사라도 안하고 생까고 갔다면 모르겠지만요). 
그냥 사람들 생각이 궁금해서 기본 인성은 믿을만하다 평소 생각되는 오유 유저분들 생각을 좀 듣고 싶습니다.
물론 모든 만남시 차에서 내려 정중히 인사하고 물건 확인하고 거래하고 정중히 인사하고 가면 아무 문제없겠지만 반대로 제가 판매자라도 멀리서 온 구매자가 굳이 차에서 안내리고 물건 받고 바로 지불후 인사후 가면 아무 문제없을거 같거든요. 그러니 혹시 댓글 다실 분들중에 구매시 제가 혹시 모를 무례를 범했을거란 가정은 마시고, 그냥 그런 행동자체가 비매너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만 의견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개 다 차에서 받고 지불후  인사하고 간 경우이고 대부분 매너 좋다 평가를 받았는데 2분정도 비매너라 하고(대부분 거래자가 연배내지는 연하였어요.연상자 아님) 있는데 기사도 그런 의견도 있다해서 정말 궁금해서요.



 세줄 요약: 
1) 당근마켓서 구매시 차 안내리고 창문 통해 거래하는게 판매자가 구매자한테 굳이 비매너 평가할만큼 불쾌한 것인가? 

2) 물건이 굳이 내려 확인할 정도는 아닌 서적 과 같은 단순 물품이라 물건 받고 대금 지불후 인사후 갔음. 중요물품이면 구매자입장서 더 확인하려 해서 내렸을거임.

3) 코로나 시국이기도 해서 서로 최대한 비접촉 거래도 해야하는게 필요한 시국이기도 한 점 고려시 내려야만 하는게 맞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