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제가 아는 분이 오랫동안 영업사원으로 착실하게 사셨는데
정년퇴직 하시면서 퇴직금을 꽤 크게 받으셨는데 (수십년 근무)
원래 종교가 없던 와이프 분이 어느날 주변인들 따라서
교회를 나가시더니 갑자기 그 교회에 푹 빠지심
거의 매일 교회를 가시고 특히 목사와 전도사와 너무 친하게 됨
어느 날 퇴직금의 일부가 뭉텅이로 돈이 빠진걸 확인하고
와이프에게 설명을 요구
...
나중에 알게된 사실...
그 교회 목사님이 헌금을 매우 강조하는 분
전도사들이 교회 교인들을 상대로 주식 특강도 하고 종목 추천도 하고
하나님이 다 이뤄 주신다고 믿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교인들에게 주식을 하도록 강요해서 주식으로 돈 벌어서
헌금을 많이 하도록 강요했던 것임
그래서 평생을 전업 주부로 산 부인을
주식을 하게 만들어서 남편 퇴직금의 일부를 투자했던 것임
믿음이 있으셨겠지... 예수님이 크게 돈벌게 해 줄거라는 믿음..
그 주식으로 돈을 벌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아무튼 종교에 너무 빠진 와이프, 주식에 너무 빠진 와이프와
싸우다 싸우다 결국 이혼.. 애들은 엄마에게 가는 걸로 ...
지금은 홀로 외로이 늙어가고 계신 선배 형님이 계심..
암튼 한국에는 희안한 기독교가 많은거 같음
교인들 각 가정에 심방이라 던가 가정 방문 같은거 하는거 있는데
전도사가 그 가정방문할때 주식 이야기를 하고 다녔던
그런 교회가 있었음...
믿음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돈 많이 벌어서 헌금 많이 해라 교회...
주변에 혹시 이런 교회 보신적 있어요?
==============================================================
개독은 그러하고 있는겁니다.
확인도 안된 천국을 미끼상품으로 장사하는곳이죠.
제임스웹이 130억년전 별빛을 찍는 시대에 예수가 주식으로 돈벌게 해준다는 얘기라니............
출처 | https://www.ddanzi.com/free/743211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