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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스압]바람난 남친에게 제대로 복수하는 방법.
게시물ID : gomin_2042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인로즈
추천 : 7
조회수 : 546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9/08 17:36:59
중복이 아니길 빌며...
여기다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고민하시면서 끙끙앓는분들 계셔서 한번 올려봅니다.




--






가끔 올라오는 글들 보면..
곱게 헤어지는거 = 내가 지는거라고 생각하시면서
이대로는 억울하다. 이렇게 헤어지면 내가 지는거다..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는 님들이 꽤 계시는 것 같아 몇자 써봅니다.

 

'난 억울해서라도 이렇게는 못헤어져. 내가 왜 쫓겨나? 내가 왜 그년한테 내 자리를 내줘야 되는데?'
이런 생각. 그리고 그런 생각들이 스스로 님을 얼마나 힘들게 옭아매는지.
긴글이지만 한번쯤 읽어주셨음 고맙겠습니다 ㅠ

 
바람난 여자나 남친 머리끄댕이 잡고 족치고 울고불고 개망신 주고 하는게
그 상황에서 잠깐 마음이 편하다면 그렇게 하세요.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얼굴에 물 뿌리고, 회사에 개망신주고, 여자 머리채잡고 길바닥에서 따귀갈기고 소리지르고.
뭐 이래야 속이 편하다면 그게 좋은겁니다.
일단 당사자가 편한게... 그게 제일 큰위로니까요
근데 그 속편한게 얼마나 오래갈까 생각해보신적은 있으세요?
두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
난리치고 후려잡고 울고불고 3자대면도 해서 여자 머리채도 휘어잡고, 속시원히 할 거 다하고 이별한 경우.
- 이 경우엔 당장 눈에 보이는 승자는 님이겠지만. 이건 딱 하루용입니다.
딱 하루만 속시원하고 그 담부턴 밤마다 이리뒤척 저리뒤척
그래. 그때 그년 얼굴에다 골뱅이 접시라도 엎어줄걸. 그 색히 좆뿌리를 뽑고 뿡알을 터뜨려줄걸 등등등
'좀더 그럴걸..좀더 할걸..'..이 무한상상 때문에 님이 더 힘들어지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님이 이렇게 잠못드는동안 님의 구남친색히는 새로운 바람녀와 히히덕대면서
"봤지? 걔가 그렇게 독한년이야. 오빠 그동안 너무 힘들었는데 우리 쟉이 만나서 이제 숨좀 쉬며 살 거같아~♡"
이러고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헤어지면서 독한년 소리 듣는거. 악다구니 쓰는거... 저는 이거 꼭 말리고 싶습니다.
이건 곧
"님이 남자를 목조르는 독한년이여서, 그래서 남자가 숨쉴틈이 없어서 바람이 난거다." 
이렇게 공공연히 인증하는 꼴이 될 위험성이 크고, 바람난 남친색히도 이렇게 떠벌리고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오히려 님 바람난 남친이 동정받게되는 역효과가 발생할수도 있어요.. 님이 남친을 방목하는 스탈이었건,아니었건간에.

 
에지간한 혼인빙자간음이나 큰돈문제 이런 문제 아니고,
님이 감당할수 있을 정도의 이별고통이라면
님이 독한년 소리 들어가며 이별의 원인제공자라는 점을 떠메고 가진 마세요.
남의 얘기 좋아하는 사람들... 사실 남들은 남의 러블리하고 샤방샤방한 연애사엔 별관심이 없어요.
그 커플이 어떻게 깨졌나. 왜 깨졌나. 헐 걔네가 정말  그랬어?
등등. 안 좋은 소식엔 즉각 반응과 관심을 보이겠지만.

 

(자게만 봐도, 이쁜 사랑소식보다는 바람난 쓰레기 남친글에 더 조회수가 높고 관심도 높은 법)
거기에다 설상가상. 불행히도 한국사회는
자식딸린 유부남이 어디 사창가 여자에게 돈을 퍼부어주고 병신똥짓을해도
"남자가 한번쯤 그럴수도 있지 허허"
하는 사회라는 걸 잊지 마세요.
(요즘은 그나마 다행인게... 좀 의식이 깨어있어서 이런 스캔들이 인사 고과에도 영향을 주고 감봉도 당하고 회사도 짤리기도 한다네요.. 바람직한 현상이죠)



그러므로 헤어질때 악다구니 쓰면서 "저 독한년" 소리 들어봤자, 
님만 진빠지고 힘들어진다는걸 명심하세요.
(실제로 주변에 이혼하신 분들 보면, 죄다 저러니 남자가 바람나지.. 독한년 소리 들으시더라고요. 분통 터져요 ㅠㅠ)
 

하루만 후련하고 계속 후회하며 무한상상복수놀이 할거면 그렇게 하시는걸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이 에너지는 뒷날을 위해 잠시 비축해두고. (이 얘기는 뒤에서 다시 거론하겠습니다.)


2)


그냥 조용히 헤어진 경우.

- 왜 그런여자 보시면 신기하지 않으세요? 생긴건 그냥저냥 평범녀고 막 뛰어난 언변도 아닌데
남자의 머리꼭대기에 앉아서 남자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여자들.
제가 삼십대 중반을 달려가는 나이까지 헛산게 아니였습니다.
이래저래 직업도 많이 가져보면서 연구를 좀 많이 해봤는데.


막 맥매장언니들처럼 스모키찐하게 하고, 검정 가죽바지입고 킬힐신고,
말투도 욕비스무리하게 반말투로 동댐 찌개언니들처러머 하는거...
목소리도 걸걸하고 센척하는거. 말술퍼마시고 욕섞어가며 남친한테 무서운 모습 보이는거.
저는 이십대때까진... 저런 과격한 타입의 여자들이 남자를 쥐락펴락하는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그게 절대 아니였습니다.

 
진정으로 남자를 쥐락펴락 할려면
'남친이 나를 무서워하게 만드는거'
이게 아니라
'남친이 나를 실망시키는걸 두렵게 만드는거'
바로 이게 정답이였습니다.

 
그냥 무섭기만 한 여자는 = "잰 내가 바람펴도 마음하나 안다칠 독한년이야. 쟨 강해서 내가 이런짓해도 별 개의치 않을거야.'
후자에 거론된 여자는 = "내가 쟤를 실망시켜서 쟤가 떠날까봐 두려워. 그래서 더 잘해줄거야."


차이점이확실히 드러나죠?


겉은 강한 사람이 속은 더 무르고 유약한 법.
그러니 바람난 남친 앞에서 이별이 다가와도, 굳이 센척 하지마세요.
바람난 남친 앞에서 센척, 강한척, 싸대기 날리고 바람녀 얼굴에 물 끼얹고 폼나게 뒤돌아서면 그게 후련할거같죠?
앞서 얘기했듯이 하루만 후련합니다.. 독한악다구니년이란 닉넴은 님의 몫이 되는거고...
바람난 남친땜에 상처받았다면, 그냥 상처받은걸 인정하세요..
그렇다고 헤어짐이 두려워서 모른척하고 다시 받아줄까 말까 고민이 된다면.
그때는 님의 소중한.... 엄마아빠오빠언니동생할머니할아버지친구개님고양이님 등등등...

님을 소중하게 여겨주는 가족을 생각해보세요.

제발 자존감을 가지세요 (흔히 말하는 쫀심과는 격이 확 다른 그 자존감!!!!!!!!! 자신을 사랑할줄 아는 마음!!!!!!!)
(단정지을 순 없지만, 남자가 연락이 뜸해지는거 =애정이 식었따. 다른새로운 호기심거리(새여자)가 나타났다.. 이 둘중에 하납니다.)
손모가지가 끊어져도 지가 사랑하는 여자한텐 행인 폰을 빼앗아서라도 연락하는게 남자들 심리랍니다.
남자가 연락없는 경우는 상중or 옥중이라는 명언이 괜히 생긴게 아니에요.
"내남자는 정말정말 눈코뜰새없이 바빠요. 진짜에요. 정말 바빠서 나한테 연락못하는거에요."
뭐, 님이 님 남자를 전적으로 믿는 건 본인 자유지만...
우연히 폰 뒤져보다, 나중에 "우리 이쁜이 잘자~"이런문자 발견하고 게거품 무는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얘기가 약간 삼천포로 빠질라카는데
암튼. 일단 바람의 냄새를 맡았을때.
길가에서 남친과 바람녀의 데이트 현장을 맞닥뜨리는 상황이와도.
그냥 그때는 눈한번 동그랗게 떠주시고 뒤돌아 가세요.
조용히 지내세요. 먼저 연락도 하지 말고. 님의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먼저 가지세요...
하루 이틀?... 어??? 이상하네? 얘가 왜 연락이 없을까?
뭐야. 왜 전화를 안받어. 내 전화 수신거부한거야? 뭐야? 하아.. 이건 뭐지?
아 도대체 뭐야...
대부분의 남자가 바람이 나는 이유는, 새로운 여자로 갈아타고싶은 욕망때문만이 아니라 
구여친도 내곁에 두고싶고, 새 바람녀도 내옆에 놓고싶고..문어발..이 심리라고 합니다.

(새여친이 있으면서 구여친한테 밤이 깊거나 술을 마시면 연락하는 남자가 굉장히 많다는건 말 안해도 우리 다 알잖아요..)

새벽2시 자니? <==이게 그냥 웃길라고 우리가 지어낸 상황이 아니에요. 실제 현실입니다!!
일각에선 종족번식본능을 가진 수컷이라 어쩔수 없다라는...스스로 짐승인정하는 이론을 내놓기도 하시더라구요...



암튼 이쯤되면 그 바람남친은
님이랑은 정리를 해야 빨리 새로운 바람녀를 대놓고 사귈텐데.
친구들 불러모아놓고 '우리 이제 이쁜사랑 시작할거다' 빨리 파티도 해야하는데.
이건 뭐. 님이 연락은 조용히 씹고 있으니 똥줄이 탈 지경.
그렇다고 뭐 상처받은 티도 안나는데. 회사도 잘나가는거 같은데. 학교도 잘나가는거 같은데..

 
자... 이렇게 님 남친의 무한상상이 시작되는겁니다.

두다리를 티 안나게 걸치려 했는데. 에이씨 뭐야. 왜 하나가 이리 속을 썩여.
(지깐에는 티 안낸다고 해도 여자눈엔 다 보이는걸~ 나도 몰러... 우리도 원치 않아.. 이런 피곤한 직감+육감이라는거)
암튼 며칠간 연락이 두절된 동안 님 남친은 바람녀를 만나 시시덕대겠지만 또 한편으론 마음의 앙금같이 찌뿌뚱하고 뭔가 께름칙하고 그런 느낌은 남아있을겁니다.
왠만큼 사랑했던 보통의 연인이라면, 그래도 양심상, 미안한 마음을 한켠에 두고 궁금증이라도 생길겁니다.
그런마음이 아예 없다면, 그건 정말 상위 0.1%의 독한 쓰레기남을 만났던거거나,
님이랑 애초에 처음부터 마음없이 몸만 사랑하고 있었던거.



암튼 남친은 최후의 수단으로 님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보거나
님의 활동하는곳 (회사 집앞 학교등등)에서 얼쩡대거나. 그럴겁니다...
열흘쯤 지났으면 한번은 만나세요. 못이기는척.
어찌됐건. 한번쯤은 마주앉아 눈을 보고 말을 해야하긴 하니..
그동안 마음도 추스리고 정리하면서 미드도 다운받아 즐겨보고..
미뤘던 다이어트도 좀 해보고...
남친없는 생활도 이렇게 편하고 여유있다라는걸 좀 즐겨보세요..
님도 그동안 그 시간이었으면 왠만큼 충격도 가라앉았을거구. 마음정리도 꽤 되있을거고 님이 하고싶은 말이 조목조목 잘나올거에요.

"왜 이러는건데?"

남친이 이런말을 분명히 던져볼건데 여기에 대고
"몰라서물어? 너 내가 모르는줄 알았지? 너 바람 피우는거 다알어!!!!!!"
이런 분기탱천 멘트로 남친을 마구 사지로 몰아넣지 마세요.
물론 바람난 남자얼굴 눈앞에 뻔히 보고 앉아있는거. 괴롭고 죽고싶을만큼 고통이겠지만.
이때만큼이라도 제발 남자머리꼭대기에 앉아서 손바닥에 놓고 쥐락펴락하는거에요.
나는 돌부처다 내가 보살이다. 내가 성모마리아요 지상 최고의 대인배다..
조근조근 말씀을 하는겁니다.

"우리 사랑이 이렇게 끝나는구나. 그동안 즐거웠고 고마웠다. 잘살아라. 네 행복을 빌께."

뭐 대충 이런식으로. 장난스럽지 않게.
평소에 만나면 방구먹이고 개콘흉내내면서 왁자지껄 놀았던 사이라도
이날만큼은 한껏 가라앉은 상태에서 아무 농담도 건네지 말고 그냥 돌아서는 거에요.
악다구니 쓰지 말고, 조용히 한발 물러나세요. 일단 한 보 후퇴.

남친은.. 의외로 쉽게 끝났네? 뭐야 악이라도 한번 쓸줄알았는데.. 나 헤어진거야?
근데 이렇게 그냥 나랑 헤어지다니... 뭐야 은근히 기분 드럽네? 쟤 나 사랑하긴 했었어?

 뭐든 반대로 생각하면 답은 나오는겁니다.
만약 님이 다른 남자랑 바람을 피우며 갈아탈까 말까  재고, 시시덕대고 있는데...
남친이 조용하게 있다가 잘가라 행복해라 이러면.. 진짜 님 맘이 그 바람남이랑 즐겁고 행복할거 같으세요?
거 되게 찝찝하고 자꾸 생각나고 기분 드러울걸요??
암튼 이렇게 조용히 보내줄 경우, 속사포처럼 쏴대지않고 그냥 물러설 경우.
왜 님이 승리하는 것이냐.
답은 한달뒤에 나옵니다.
아니 한달이 꼭 아닐수도 있겠다... 짧으면 일주일, 길면 석달...


님은 이제 한수위의 위치에 있습니다.
헤어짐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은 원래 발뻗고 못자는겁니다.
자기가 더 안절부절 구여친 근황이 궁금해지고.
나땜에 상처받았을까 가끔은 미안한 마음이 들수도 있고.
새 남자 생겼을까 궁금할수도 있고..

 
분명히 님 싸이 조낸 들락날락거리면서, 님한테 술쳐먹고 연락할겁니다.
그렇다고 님 싸이에
마스카라 번져서 울고있는 외국여자사진 올려놓고
"울지말고 강해지자" 이런거좀 해놓지 말고
그냥 싸이같은건 건드리지 마세요.. 더 유치합니다...중고딩도 아니고.
그리고 갸네 핑크빛 싸이를 님이 굳이 들어가서, 기분 잡칠거 뻔히 아는데.. 굳이 들어가진 맙시다.
우리 이제 시작해요~♡ <---걔네들 이런 싸이제목도 이미 예상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이제 다시 통쾌하게 님이 갚아줄 때가 왔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얘기.
남자들이 못잊고 다시 찾게되는 여자는..
첫사랑 그녀가 아니라, 자기에게 정말 잘해준 여자다라는 말... 그말 들어보셨나요?
남자들은, 자기가 정말 무능력하고 비참하고 그런 기분이 들때 자기에게 잘해줬던 여자를 찾게된다고 해요.
자기가 정말 잘나고 돈 많이벌고 엄청 잘났다고 느낄때는 오히려 자기를 비참하게 차버린 여자를 찾게 된다 합니다.(지 성공했다고보여주고 싶어서 ㅋㅋ)


이 경우엔 아무래도 님이 마지막에 곱게 이별을 해줫으니.
님은 착했던 여친으로 머릿속에 남아있을거고.
생각이 많이 나겠지라?
이쯤되면 그 바람녀의 썩어가는 마음도 예상가능.
지 남친이랍시고 뺏어 왔는데. 툭하면 구여친한테 문자질을 해... 마음속엔 아직도 구여친 생각이 남아있어...

바람녀 바람남이 만났으니, 갸네 사이가 좋을리가 잇겠어요?
그저 싸이스킨이 핑크색이라고 걔네들이 블링블링한 예쁜사랑 하고있을거라고 오해하진 마세요.
싸이월드 = 가식월드로 바뀐지 오래됐음...
자 이젠.. 님 구남친이 자꾸 문자보내고,
안부 묻는척하면서 쪽지보내오는거.
이젠 그 바람녀에게 통보할 차례입니다.
이때를 대비해, 바람녀 싸이나, 핸드폰번호 정도는 대충 미리 파악해두세요.

[자꾸 저에게 문자오고 귀찮게 하니까 남친 단속 똑바로 하세요]

라고 적당히 써서 짤막하게 보내면 끝.
님은 그들 사이에 제 3자의 입장으로 한발짝 떨어져서 그들의 애정전선을 마구 꼬아가는 겁니다.
님은 아무것도 안해도 됩니다.
그냥 님의 존재자체가 그 바람녀에게 넘을수 없는 벽이 되는거임.
내 남친이 진정 못잊는 사랑했던 여자...
그리고 바람난 구남친도 앞으로 누구와 연애를 하던지 님 생각 많~이 날겁니다.
아마 님이 헤어지면서 악다구니 쓰고 후려갈기고 요런난리를 쳤으면
그 남친은 진저리를 치며 아마 다시 연락도 없었을거고,
그 새로 바람난녀랑 알콩달콩 잘지냈을겁니다.
그리고 헤어지는거 그 며칠간의 힘든 시간이 두려워서,
그냥 참고 사시는 분들도 꽤 봤는데.
썩고 곪은 곳은 빨리 짜내야 더 번지지 않는법입니다.
자신은 소중한 엄마아빠의 딸래미라는걸 항상 상기하세요.

그리고 사람은. 감당할만큼의 시련만 받는대요.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닐때도 많잖아요.

이별도 그냥 그때만 죽을거같이 힘들지, 지나고 나면 막 웃음이 나오고...


추억으로 느껴질 때가 분명히 온답니다.

 


 

사연을 자세하게 다 쓸수는 없지만,


저의 경험이 녹아있는 대목도 있고.. 그렇습니다



-----


정말 보고나면 확 뚫리는 해답 ㅠㅠ...

많은분들이 보고 힘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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