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빨간색이라서 뭐 어쨌다구? 니들 말이 사실인 것도 안믿어지지만 사실이라도 그저 그런데
라는 반응들로 시큰둥해진 차에... 대체로 이런 드립들이 한순간 신뢰성을 확 잃고 비웃음거리가 되는 계기가 있는데 색깔론 드립이 완전히 망하는건 이번 안철수 씨에 대한 색깔론 드립으로 역효과와 함께 안철수 욕할수록 역으로 더 욕먹고 있는 좆중동과 딴나라당이 되었고...
아마 앞으로 저것들이 색깔론 갖고 나오면 '안철수에게도 색깔론 들이댄거 보면 색깔론 자체가 개소리' 라 여겨져서 효과가 사라지게 생겼습니다.
그다음으론 부카니스트 드립이 있는데 사실 부카니스트 효과 자체가 예전엔 안보에 위협이 생기면 여당쪽으로 힘을 실어주는 경향이 있었으나 근래들어선 큰 안보사건이 터져도 정치쪽에는 별 영향이 없을 정도로 효과가 미미해졌고 (실제로 천안함사건이 지방선거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죠) 저 위 안철수 빨갱이 드립마냥 부카니스트 드립을 한순간에 개소리처럼 들리게 만든 것이
농협해킹사태, 온라인게임 오토사태 입니다. 뭐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하도 연달아 여기저기에 부카니스트를 들이대니 사람들이 피로함을 느끼고 신뢰를 잃어버림. 뭐 요아래 보니까 또 안철수 이야기하다가 북한해킹걱정 이야기를 했다던데 ㅋㅋㅋ
결국 북한에 관한 이야기를 너무 가벼운 것들에까지 마구 들이대다보니 북한의 공작에 대한 생각 자체가 덩달아 가벼워지고 신뢰도 잃어버리게 된 것이죠.
마지막으로 떡검 견찰의 수사정보 남발 드립. 뭐 떡검이나 견찰이 알아서 개처럼 기면서 쥐박이정부나 딴나라당 눈치 보는건 알고 있지만 그 '수사상황 미리 흘리기' 로 재미를 보기가 힘들어지고 있죠. 노무현때 썼던 방법을 한명숙때 그대로 쓰려 했습니다만 결과는 원래 오세훈에게 상대도 안되던 한명숙을 (솔직히 반한나라당인 사람들도 한명숙은 그때까지 별다른 존재감이 없었고 찍기 애매한 존재였음) 거기에 떡찰수사까지 받아가며 죄가 확정되는 것처럼 몰아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을 밤새 똥줄타게 만들 정도로 표가 몰리게 만든, 반딴나라당 층이 봐도 신기할 정도의 결과를 만듬.
이는 결국 떡검이 흘리는 수사정보들이 벌써 아무런 씨알도 안먹히고 있을 뿐더러 때에 따라선 역효과까지 일어난다는 걸 보여주고 있음. 지금 곽노현 수사도 워낙 사람들이 떡검놈들의 언플놀이를 믿지 않는터라 (떡검 수사결과 뉴스에 오히려 떡검 욕하는 반응이 더 많음) 안먹히고 있고.
딴나라당과 쥐빨정부는 이번 정권에서 너무 카드를 남발했습니다. 그동안 영원히 써도 닳지 않는줄 알았던 색깔론 드립, 부카니스트 드립을 너무 말도 안되는 곳까지 들이대거나 애들 장난같은 곳에까지 들이대며 사람들이 피로를 느끼고 지겨워할 때까지 남발하여 카드의 약발을 떨어뜨렸고
떡검 놈들도 언론에까지 흘려가며 언플을 해보려 하는데 오히려 역효과만 일으키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죠.
물론! 저 카드들은 25.7% 로 사실상 모든 대한민국 인구를 차지하고 있는 늙은 수꼴들이나 파릇파릇한 쥐빨러, 그리고 개독쥐독교들에겐 여전히 최고의 카드입니다. 근데 애초에 그게 의미가 없는것이 저 쥐독교나 쥐빨러들은 그냥 카드 굳이 안써도 계속 쥐빨하는 충성스런 노예들이라서 거기에 카드 유무가 의미가 없죠.
결국 저 색깔론 카드 부카니스트 카드 떡검 카드들은 중도층, 상대진영층을 움직이는데 쓰여야 하는 카드들인데 그 카드들이 모조리 힘을 잃은 셈입니다.
아직 뾰족한 다른 카드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쥐빨러종자들이 어쩔 수 없이 아직도 각종 사이트들에서 저 케케묵은 카드들이나 물고 늘어지며 선동조작질을 하려고 발악하고 있습니다만 뭐... 비웃음만 더 높아가고 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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