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지난해 고가 논란으로 국내 생산이 중단된 농심의 '신라면 블랙'이 해외에서는 승승장구 하고 있다.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불과 5개월 새 800만 달러(약 91억원), 540만개를 팔아치웠다 농심은 올해 수출지역을 20여 개국으로 확대하는 등 4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의 라면이 한국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문화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라면 블랙'은 최근 미국의 유명 블로거인 한스 리네쉬(Lienesch)가 세계 10대 라면으로 '신라면 블랙'을 선정, 해외 주문량이 증가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에서 다시 판매하라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한스 리네쉬는 "'신라면 블랙'은 우골(牛骨) 수프와 큼직한 야채, 쇠고기 건더기 맛이 일품이고 김치와 먹으면 더욱 맛있다. 5점 만점에 4.75점을 주겠다"며 '신라면 블랙'을 세계 최고의 톱 10에서 7위로 꼽았다. (기사중 글)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41209125276651 --------------------------------- 아직까지도 신라면 맛 못본1人 맛보고 싶다 비싸도 한번이라도 맛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