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해야할 상황은 아닌데
게임이나 영화같은거 자막 없이 보고 듣고 싶어서
유튜브와 책으로 이리저리 영어 공부법을 알아봤는데
왜이렇게 사람마다 말하는게 다른지 모르겠음.
A : 일단 1시간 짜리 영어소리만 나오는 파일을 구한 다음에
주구장창 반복해서 듣기만 해라. 그러다 보면 내용이 이해가 되고 귀가 뚫린다.
영어는 외우기 시작하면 해석의 늪에 빠지게 되므로 절대 암기해선 안된다.
아기가 모국어를 배우는 방식을 떠올려라. 아기가 단어를 암기하나? 문법을 공부하나?
B :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그 부분은 절대 안들린다. 일단 단어 암기를 해야 한다.
그 후에 소리를 들어야 리스닝 실력이 는다. 모르는 단어가 있는데 어떻게 내용을 이해하나?
우리는 아기가 아닐뿐더러 영어권 국가에 거주하는 것도 아니므로 한국식으로 영어 공부를 해야한다.
C : 우리는 한국에서 학습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원어민 수준의 영어는 불가능에 가깝고,
중학생 수준으로 말하고 듣는 걸 목표로 해야한다.
문법과 단어를 먼저 공부한 후에 재미있는 영어책으로 읽기를 먼저 해야한다.(서울대 교수글 인용)
읽기가 어느정도 되면 듣기를 시작하라.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