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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교수 사태의 완결판......대단한 민족이다...
게시물ID : sisa_19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때린다
추천 : 18/6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01/17 21:40:33
참 많은 이권이 물리고 물려서 그 더러움과 썩은내가 대한민국 곳곳에 진동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사건이 어떻게 결말이 날것 같은가요? 

황우석 박사님이 재기하여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예전으로 돌아 갈 수 있을가요?? 

여러분들 주위를 조금만 돌려 보십시요 
어떻게든 꼬리를 잘라내고 몸통을 감추려는 비열한 수법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메디포스트 미즈메디 전부 끝났습니다. 

메디포스트는 벌써 주식을 처분하고 있고 미즈메디와 협약된 1000억 투자로 인해 주가 상승 이득은 벌써 보고도 남았습니다. 작전주가 철수 한다는 것은 메디포스트의 운명이 다했다는 것입니다. 

그럼 메디포스트를 대신할 회사가 필요 하겟지요 드디어 메인이 나섭니다 
삼성 SDS 가 출원한 바이오인포메틱스 삼성 SDS 는 예전에 그 말많은 쓰레기들 집합소인 브릭과 공동협약을 했습니다. 

줄기세포는 이미 물건너 간것 같군요 해외로 빼돌려 졌다는 정황이 많이 잡힙니다. 

미즈메디가 영국에 등록한 4개의 줄기세포는 도데체 무엇일까요? 

문신용이 등록한 36개의 줄기세포는 무엇일까요? 

이러한 의구심에 언론들은 하나같이 입을 다물고 이제는 미즈메디만 패고 있습니다. 

노성일이 주범으로 결론 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이 무엇인가요? 6개월간의 재연기회?? 


6개월 뒤면 세상이 많이 변해 있을겁니다. 황교수님이 재연을 하는동안 다른회사는 이미 빼돌린 줄기세포로 모든 선점효과를 누리고 있겠지요? 


이즈음에 윤리문제를 들어 황교수를 공격했던 성체줄기세포 지지연합은 무엇을 했을까요? 
향후 가능성 있는 연구분야를 지네들끼리 다 나누어 가졌습니다. 
이미 복지부에 생명윤리심사위 설치를 주구장창 주장해 과기부를 제쳤던 정치세력 딴나라당은 이 복지부를 통해 우리가 황교수님에게 매달려 있는 동안 다음과 같은 일을 일사천리로 진행했습니다. 

일단 마리아병원이 배아연구 승인을 받았습니다. 
배아연구 승인 뿐 아니라 세포치료를 위해 카톨릭기능성세포연구센터 승인도 받았다. 
연구소만 아니다- 대전 성모병원은 이미 줄기세포치료센터를 오픈했습니다 ;;;; 
서울시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보라매 병원을 확장하여 줄기세포허브를 구성한답니다. 


서울시의 확실한 지원-서울시 혁신틀러스터- RNL바이오, 히스토스템, ACTS 
대표교수로 강경선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서울시가 195억원을 지원한다는 군요 여러분 보라매 병원이 어딥니까? 서울대병원이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것도 모자라 메디포스트와 협력하여 제대혈은행까지 만든답니다. 
그럼 이들에게 연구허가를 내준곳이 어딥니까? 보건복지부 입니다. 


혐오 정치세력들이 왜 그렇게 보건복지부를 장악하려 했는지 아시는지요? 
왜 과기부와 보건복지부가 윤리위원회를 담당하기 위해 피터지게 싸웠는지 아시는지요 
보건복지부가 황교수에게 윤리문제로 딴지를 걸고 그동안 윤리문제에 제외된 성체줄기세포 연구를 지원한다는 이유로 위와같은 병원과 연구단체에 허가를 내준것입니다. 


이거 기억하십니까? 성체줄기세포 연구는 언제든지 배아줄기세포 연구로 전환될 수 있다는 사실 이들이 이제 남은 건 무엇입니까? 성체줄기세포의 무용성을 밝히는 겁니다 . 배아줄기세포를 할 수 밖에 없는 근거를 만들어야 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성체줄기세포의 무용성은 이미 몇년전에 검증이 끝난것입니다. 그런 무모한 연구에 세포응용사업단이 총출동 했다니 이해가 가십니까?. 


이들이 성체줄기세포를 연구하리라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어이없음 입니다. 
이미 여러 언론에 성체줄기세포의 무용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들은 벌써 배아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과정의 각종 특허와 논문을 2004년부터 무더기로 쏟아내고 있습니다. 

무균돼지가 남았다고요? 무균돼지가 문제가 아니라 무균돼지를 이용하여 장기이식을 하는것이 관건 입니다. 

바이오장기이식- 마리아 병원이 승인을 받았습니다. 
남은게 없네요 

어디에도 황우석 교수님의 이름은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이병천 교수님의 이름도 보이질 않는군요 
철저히 배제되었습니다. 
이 와중에 차병원은 국내가 아니라 남가주에 자리를 틉니다 
거기서 줄기세포 연구단지 만들고 미 정부와 협력하고...한국 줄기세포 연구자들도 데려 간답니다... 

거기다가 차병원에 줄기세포가 7개나 있다네요? 
마리아 병원도 수정란 줄기세포 3개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는데 연구실적도 없던 차병원은 언제 7개나 만들었나...하긴 부실한 한개 가지고 있던 (미보건국이 쓸만한 미즈메디의 줄기세포는 유용성이 없다고 발표를 하면서 가장 많은 투자금액을 미즈메디에 지원했습니다) 미즈메디도 순식간에 17개인지 15개가 있다는데 7개 정도야.... 

문신용은 36개 세포주를 가지고 있답니다 . 국내 줄기세포가 50-60개 추산된다는데... 

마리아3, 차병원 7, 서울대병원11, 미즈메디 15...(이거 합쳐서 36개라고 하나?) 전부 문신용 교주의 세포응용사업단 소유 이군요 이 모든 줄기세포가 대부분이 2004년부터 2005년 상반기에 수립되었다는 겁니다. 5-6년동안 늘지도 않은 줄기세포가 1년반만에 비약적인 부풀리기에 성공했군요 

여러분 눈에 보이시는 게 정녕 없으신지요 
황교수님이 복귀하신들 이미 배아연구도 장기이식도 신약개발도 전부 장악 하고 있는 이 세력이 정녕 눈에 안보이신다는 것입니까? 

보건복지부 장관에 얼마전에 노무현 대통령의 무리한 수로 간신히 유시민 의원이 내정되었습니다. 

딴나라당과 멍청한 진보를 가장한 수구세력인 열우당의 몇몇 거물 정치인들이 왜 그렇게 반대하는지 정말 그들이 정치이념으로 반대한다고 보십니까? 
조금만 파급해서 생각해보십시요? 

다행히 황박사님이 이러한 기득연합 카르텔에 대항하기 위하여 차세대 줄기세포를 연구 하고 계시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우리가 황박사님의 재연기회를 달라고 외치는 것이 과연 도움이 될까요? 황박사님이 재연해야할 범위는 콜로니 상태 입니다. 6개월을 달라고 하는것은 기득권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핵치환하고 배반포까지 형성하고 콜로니 상태의 증거를 보여주면 황박사님이 더이상 보여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아니 이제 그것도 필요 없습니다. 콜로니 까지 만들었다는 증거는 많으니까요 

그럼 재연하실 필요도 없겠네요 황박사님이 재연기회를 달라고 주장하신적 잇나요? 
후속연구를 통해 증명하시겠다고 했습니다. 


전 이렇게 외치고 싶습니다. 


*재연기회 필요없다 후속연구논문을 발표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달라 
*문신용 휘하 각 병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줄기세포의 정확한 검증을 하라 
*미즈메디는 피츠버그 새튼과 계약한 자체개발 4종 줄기세포 생산과 관련된 사실을 밝혀라 
*미즈메디가 영국에 등록한 4개 줄기세포의 지문분석결과와 그 검증을 실시하라 
*서울시와 강경선이 설립한 구로구 성체줄기세포 허브의 투자금액 100억의 출처를 밝혀라 
*미국은 한국 줄기세포 연구진 영입시도를 그만두고 새튼이 데리고 있는 한국 연구원들을   한국으로 돌 려보내라. 
*미국은 NIH 를 이용 한국 줄기세포 연구진들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포기하라 

요즘 기사에 이런내용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대가 지원하고 강경선교수가 책임과제수행교수로 선정된 구로구 줄기세포허브가 성체줄기세포로 갈지 안갈지 결정난것이 없답니다. 
또한 성체줄기세포의 부작용에 대한 기사들이 나돌면서 
이제 슬슬 노성일도 몰랐다 황박사님도 몰랐다고 합니다. 
다음수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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