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옛날에 봤던 영화였고,
주윤발이 언제 나오나 그거만 기다리고 있었음....
헌데,
주윤발은 구경도 못함 --;
그런데,
영화의 음악이 자꾸만 신경에 거슬림!!!!
뉴에이지음악 계통(종류)라는 것은 알고는 있음...
그런데 거슬림...
영화 스토리는( 이번에 본데까지.. )
한 도박사들이 도박꾼들을 잡음....
그러면서,
하는 말이 자기들은 일반인은 상대하지 않느다고~~~
작중 케릭터(주인공)이 한 말이지만,
요즘 홍콩 시대흐름을 보면서,
아 그분들은 예상했었고, 또 뭔가 다짐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됨...
성룡이 아들래미 문제 이후, 영화판에서 계속적으로 잘 나가고(?) 있는 반면에,
주윤발은 좀 굶으면 되지 라는 말을 남기며 마스크를 쓰고 시위에 참석하고~~~
시대가 급변하기에 서로가 갈길이 다른 사람들이 다른 길을 가고~~~
물론,
홍콩의 영화배우는 많겠지만,
그냥,
딱 잘라서,
성룡과 주윤발!!!
두사람만 인생 대표 사진들만 비쳐주면서,
지존무상 노래 비지엠으로 흘러나온다면.....
뉴에이지 음악... 내가 소시적(?) 많이 듣던 노래인데,
지금은 듣기 거슬림...
당장 엇그제만 해도,
듣고 싶던 노래였는데~~~
듣기에 거슬려서 알게 된 것...
뉴에이지 음악은 힐링음악이였다는 것!!!
뉴에이지 음악이 좋다 나쁘다 라는평을 하는 것은,
누구나에게 그 스스로 심판자가 될 수 있겠지만,
힐링이란,
상처받은 사람에게만 필요하고,
건강한 사람에겐 필요 없다는 것...
단지,
몇일만에 이런 식의 특정 음악에 대한 판단을 바꾸게 될 줄은,
제 스스로 몰랐습니다.
제 시야가 좁았다는 것....
감춰봐야 내 눈을 가리는 것 뿐,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여하튼,
오랫만에 본 지존무상 영화... (스토리는 별루 재미 없었음.. )
사실 재미를 못 느껴서 영화음악에 신경쓰게 된 것이겠지만...
내 삶의 변화가 있다는 것(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만큼은 확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