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려는데 가위눌려서 귀신한테 시달림
깨보니 지각이라 허둥거리다가 문틀에 발가락 찧음
아파서 뒷걸음질 치다가 휴대폰 밟음
아침먹을 시간 없어서 뛰쳐나가 김밥천국에서 김밥하나 테이크아웃 해갖고 버스에서 먹다가 은박지 씹음
아직 내릴라믄 한참 멀었는데 뱃속에서 변사또가 항문을 두드림
겨우겨우 참다가 독방구 꼈는데 사람들이 다 본인 쳐다봄
화장실가서 처리하고 확인해보니 독방구랑 같이 물이 좀 나와서 팬티가 갈색으로 축축해짐->하루종일 냄새 달고다님
결국 지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