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니라 남자친구가요,...ㅠㅠ
현재 강아지를 세마리(단모치와와) 키우는 중이라
더이상 반려동물은 생각치않고 있었는데
일하는 근처에 아기냥이가 세시간을 서럽게 울고있었다고 하더라구요 평소 동물을 좋아하긴하지만
이렇게 대책없이 데려오니 현재 멘붕터진상태입니다

예전에 고양이 한마리를 냥줍해서 입양보낸
일이 있었긴하지만 그땐 혼자살때구...
현재는 강아지도 있는지라 어디 풀어놓을수도없고
어째해야하나 막막하네요

3개월에서 4개월정도로 추정되고
얼룩이 고양이입니다 검은색,흰색,노란색 섞여있는
눈꼽이 많이껴서 닦아줄랬더니 경계심이 가득해서
도망다니기 바쁘네요ㅠㅠ

혹시 대전지역에 고양이병원 잘하는곳 아시나요?
일단 집에 보일러틀고 강아지 이동장에
깨끗한담요깔아서 거기 넣어놓구
작은방에 깨끗한물, 습식사료 넣어주고
문닫아놓은 상태인데요.
날밝으면 병원데려가려구하구요.

혹시 더 뭘 어떻게 해줘야하는지ㅠㅠ
전에는 오유를통해 입양보냈는데
(네이버 고양이카페는 제가 글쓰기가 안되더라구요)
입양글을 쓸수있는 카페나, 사이트에
글을 써주실수있는분이 계신지
도움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