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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경제포럼 국가경쟁력 순위 24위…4년 연속 하락
게시물ID : sisa_1156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tter
추천 : 1
조회수 : 57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9/09 09:36:16
우리나라가 세계경제포럼(WEF)이 평가한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142개국 가운데 24위를 차지했다. 기획재정부는 7일 WEF가 발표한 '2011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서 "우리나라는 지난해 22위에서 2단계 하락한 24위를 기록했다"며 "2008년 13위, 2009년 19위, 2010년 22위에 이어 4년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 5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순위에서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59개국 가운데 22위를 기록하며 3년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WEF 평가는 3대 평가부문의 12개 세부평가 부문과 111개 지표로 구성된다. 111개 지표 중 79개는 설문으로, 32개는 통계로 평가한다. 우리나라의 주요 3대 부문별 평가를 보면, '기본요인'은 지난해 23위에서 19위로 상승했다. '효율성 증진'과 '기업혁신 및 성숙도'는 각각 22위와 18위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12개 세부 분야에선 '인프라'가 작년 18위에서 올해 9위로, '보건 및 초등교육'은 21위에서 15위로 크게 올랐다. '금융시장 성숙도'도 83위에서 80위로 상승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반면 재산권 보호와 부패, 정치인에 대한 신뢰 등을 평가한 '제도적 요인'은 62위에서 65위로 3단계 하락했다. 또 고등교육 및 훈련(15→17위), 기업활동 성숙도(24→25위), 기업혁신(12→14위) 등의 지표에서도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특히 WEF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3대 약점 요인은 제도적 요인(65위)ㆍ노동시장(76위)ㆍ금융시장(80위)으로 꼽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이들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재정부는 분석했다. 또 시장 독점도ㆍ무역장벽ㆍ외국인 기업소유 등 외국에 비해 경쟁력이 현저하게 뒤처진 것으로 평가되는 분야에 대한 개선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체 순위에선 스위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에 올랐다. 싱가포르는 한 단계 올라 2위를 차지했다. 스웨덴과 미국이 한 단계씩 밀려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했고, 핀란드가 작년 7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일본이 9위(작년 6위), 홍콩이 11위(11위), 중국이 26위(27위)를 차지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쟁력전략과(02-2150-2872) 작성. 기획재정부 미디어기획팀 곽승한([email protected]) ------------------------------------------------------------------------------------------------ 13위 했던게 08년도 인데....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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