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닌가 하고 울화통이 터져서 글써봅니다

퇴근하는길에 편의점에 들려서 치킨을 두개 샀는데요

둘다 다른종류 였고 그 중 하나가 위 사진입니다

하나는 그냥 저냥 마른상태였지만 먹을만했고

하ㄴㅏ가 저건데

튀겨놓고 몇시간 방치된건지 모를정도로 아니 몇일 방치된건지 

모를정도로 심하게 말라서 젓가락이 들어가지도않더군요

너무 딱딱해서 가위로 자를정도 였어요

가위로 잘라보니 아예 검정색으로 말라버린 상태였고

개빡친상태로 편의점으로 갔습니다

그냥... 좋게얘기했고 화는 나지만 동네사람이라 그냥 넘어간다고 했고

저 치킨값만 환불받았는데요

제가 만약 30-40대 아줌마나 아저씨였으면 더 끔찍한결과가 일어났을겁니다 (본인 20대후반 흔남)

 편의점 점주님들 그냥 버리면 돈아까운건 알겠는데

정도라는게 있는겁니다 제발... 

참고로 녹음까지 다했는데 식품위생과에 전화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