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단순히 깨기 힘들다는 이유로 징징대는분들 말고 불지옥 난이도 때문에 디아 3가 망작이라는 잉간들 말하는 겁네다. 불지옥 난이도는 말그대로 도전을 위한 모드고 아직 한달도 안된 지금 깨져버린게 오히려 비정상. 특히 징징대는 유저들 보면 너프당한 악사들이 많은데... 양심좀 챙기라고 하고 싶다. 너프전 악사의 연막은 차라리 야만이나 수도승에게 어울리는 수준의 씹사기 무적기였지 딜러인 악사가 사용할 무적기가 아니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이번 패치는 옳은 패치고 이제 야만이나 수도승 생존기들좀 상향시켜주면 적절함. 원딜러들 생존기는 두부술사 처럼 위기시 한번 목숨 살릴 수준이면 적당한거지 무슨 야만이나 수도승처럼 맞딜하는 생존기가 애초에 말이나 됌? 불지옥 난이도를 깔꺼면 그냥 챔피언들보다도 약한 보스들 패턴좀 추가시켜서 보스 위엄좀 살려달라고 하든가. 어렵다고 징징대는건 아무리봐도 아님. 덤으로 '이건 시간이 지나도 공략이 불가능하다!'라는데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지금 스타크의 저그 필수 아이템인 디파일러나 플토 필수템인 아비터가 초기 활용방법 못찾았을때 개 쓰레기 취급 받은 사실 모르십니까?
가뜩이나 디아 3는 불지옥 난이도 말고도 1,2에 비해 병맛이된 스토리, 미친 서버문제, 내 키보다도 짧은 액트 4, 개성소멸 아이템등 까야할 점이 가득한데 왜 굳이 불지옥 난이도만물고 늘어지는지 난 전혀 모르겠음. 다른 무수한 까야할것들의 틈 중에서도 불지옥 난이도는 보스 위엄떨어진다는 점 빼곤 적절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