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이 가게에 와서 항상 똑같은 제품을 사가는 흑인 여자 손님이 있음요.

금방전.

노예 : 님 머리 새로함? 마음에 듬 ㅇㅇ 원따봉. 

손님 : 머리 핵 자연스럽지? 

노예 : (어차피 흑인들은 전부 진짜 머리가 아닌 걸 알고 있지만 놀란척 해줘야겠음.) 오우. 그거 니 진짜 머리 아님? 찐인줄!

손님 : 찐같아 보여야지 5000달러나 들였는데.

노예 : ... 띠용

 

가발에 5천불이요?

흑인들 가발 관리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대충 보니까 쓰고 벗는 가발이 아니라 두피에 어찌어찌 붙이는 것 같던데.

머리 관리에 5천불이라니 급 현타가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