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그 노래를 부른 사람이라는 이유도 매우 약간 있겠지만
이효리 자신이 해당 앨범의 프로듀서였다는 이유가 절대적임.
프로듀서는 말 그대로 한 앨범의 감독이자 책임자이며
곡을 받아와서 편곡 등을 거치면서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람임.
실제로 프로듀서로서 표절사기꾼의 곡을 선택한 사람도 이효리 자신임.
그래서 앨범의 책임자로서 모든 비판을 감수하고 사과를 했던거지.
사실 아이유도 자신의 이름을 걸고나온 노래라는 점에서
비판의 대상에서 벗어날순없음.
책임이 있어서가 아니라 관련자로서 도의적인 반성의 마인드를 가지는건
표절 뿐 아니라 세상사 모든 잘못된 행동에 당연한거임.
근데, 용감한 형제가 표절곡을 해쳐먹었다고
걔 곡 받아먹은 아이돌애들에게 책임지라고 했던것이 아니듯이
아이유에게도 책임을 묻는다는건 부당한것임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