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 롯데몰인근에서 냥줍했습니다.
털상태나 치아상태를 볼때 사람손에 길러지다가 길생활을 한지 얼마 안된거 같다고 합니다
어제 냥줍해서 병원 데려갔었는데 외관상 소견 없었고
6~7개월령 남아입니다.
중성화수술 안되어 있고요...
의사선생님이나 고양이집사님의 소견으로는
버림받은거 같아고 합니다.
혹여나 인식칩여부 확인했지만 역시나 없더라구요.
얼마나 똥꼬발랄한지 한건물에 거주하는 고양이집사 동료직원이 가져다 준 장난감을 5분도 안되어 박살을 내버렸어요
냥이의 묘생을 책임질 자신이 없어 정들기 전에 평생 함께해줄 가족을 찾아주는게 저와 냥이에게도 좋을것 같아요..
더불어 종도 무슨종인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