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외근으로 돌아다니다
미생 촬영현장을 우연찮게 보게 되어서
소심하게 멀리서 사진찍고 친구한테 보내서 소심하게 자랑하고 했드랬죠
내가 재밌게 보는 드라마가 눈앞에서 촬영을 하고 있으니 신기하고 좋더라구요 ㅋㅋ
그렇게 잠깐을 구경하다 자리를 떴고
그 후 며칠동안 직장동료 친구 가족들한테
살짝만 자랑하고 잊어먹고 있었는데..
어제 방송을 보던도중
제가 구경했던 장면이 나와서 신기해 하고 있었는데..
어??
어?
어어어어????
저거 난데???!!!
제가 갑자기 툭 하고 튀어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신기하고 또 신기해서 말이 안나올 지경이었음ㅋㅋ
찰나의 순간으로 지나가긴 했지만
분명 나였음!!!
오유에 인증까지 하게될줄은 몰랐는데
기분도 너무 좋고해서 사진 올릴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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