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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 경기장 안에서는 형/동생/후배/선배 구분없이 반말한다
게시물ID : bestofbest_195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꽁흥민
추천 : 262
조회수 : 33976회
댓글수 : 3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02/02 18:32:24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2/02 11:43:45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50202110005536

▷ 한수진/사회자:

반말도 그냥 해요?

▶ 김진현 선수

네.

▷ 한수진/사회자:

그럼 어떻게.. '두리형' 이 정도는 하나요? '두리야'? 어떻게 하세요?

▶ 김진현 선수

예. 그냥 바로 '두리야' 가죠. 바로.

▷ 한수진/사회자:

바로 '두리야'로 가요? 그래요?

▶ 김진현 선수

'두리 들어와', '두리 나가'

▷ 한수진/사회자:

아 그래요? '두리 들어와', '두리 나가'. 그럼 차두리 선수는 괜찮아요? 그러면?

▶ 김진현 선수

예. 경기장에서는 형들도 그런 걸 다 이해하고 하시니까.

▷ 한수진/사회자:

전혀 뒤끝도 없이.

▶ 김진현 선수

네네. 저도 나이가 있는 편인데 밑에 뛰는 후배들도 저한테 막 반말하면서 욕도 섞어가면서 막 뭐라고 해요. 그 정도로, 이제 팀이기 때문에.

▷ 한수진/사회자:

그러네요. 어쨌든 팀 분위기는 좋았네요.

▶ 김진현 선수

네. 정말 최고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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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팀 분위기가 생각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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