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겨레에선 제 모교가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무슨 일인고 하니.... 대학생 사람연대측에서 고 이소선 여사의 분향소를 설치하였고 학교측은 전혀 학교측과 협의가 안된(즉, 학교측에 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말.) 분향소이고 또한 비슷한 전례(뉴라이트 관련 어쩌고 일 있었는데 허가 해주지않았다고하더군요)가 있어 이 여부를 허가한다면 형평성 문제가 야기될 수 있어 철거를 해달라고 요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대학생 사람연대측은 이를 '정치적'인 이야기로 받아들여 학교측의 요구를 '거부' 하였고 기타 여러 왈가왈부가 있은 후 지금 학교 자치활동을 신고제로 바꾸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하더군요... 여기까지 끝났다면 좋을 것을 모 학우의 신고(저는 분명 내부 관계가 있었다 생각됩니다만)로 한겨레에 철저히 학교측이 정치적 이유로 정의로운 일을 하려는 본인들을 탄압하는(뉘앙스가 그랬습니다) 내용의 기사로 변했더군요. 물론 댓글에선 서강대를 신나게 욕하고 있습니다. 분명 교내에 설치하거나 자치활동을 하려면 학교측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도 그 절차들을 스스로 무시하고 걷어차버린채 학교측의 말은 전혀 자의적 해석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덕분에 학우들의 명예를 아주 다 짓밟아놓고 있죠.
가장 낮은 곳을 향하는 연대.. 사람과의 소통을 위한 연대???
아무리 봐도 그저 '나랑 뜻이 맞는 사람들' 만 소통 대상으로 보나봅니다.
진짜 pc실에서 잉여잉여하다가 열불터지네요 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그저 자신의 정치색. 자신의 생각만으로 고 이소선여사님을 '이용'하는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제발... 훌륭한 고인의 뜻을 이런 말도 안되는 쇼로 더럽히지 말아주십시오....
하아 본인들은 좋은 일 한다고 학교와의 소통도 거부한채 이런 행동을 했네요 물론 우리학교가 원래 학생들 말을 똥으로 무시하는걸로도 유명하긴 하지만......... 학교측이 워낙 답답한게 있어서 학교를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쥐뿔도 없지만 이건..이건 아니네요... 최소한의 절차와 협의도 무시한채 독불장군처럼 진행하고 학우들의 협의를 구하려 하면서 또 저같은 생각을 가진 학우들을 생각없는 학교의 노예들로만 취급하고 있는게...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