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는 종교인…뉴스후 방송 파장 예상
매일경제 | 기사입력 2008.04.12 23:45
올해 초 종교인 납세 문제를 다뤄 큰 반향을 일으켰던 MBC '뉴스후'가 이번에는 사찰의 문화재 관람료 징수와 국고 지원, 스님의 공금 횡령 등의 문제를 방송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12일 뉴스후에서는 스님들이 포르쉐, 렉서스, 아우디, BMW, 혼다 등 각종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실태가 방송됐다.
'뉴스후'는 또 작년 1월에 다뤘던 문화재 관람료 논란을 더욱 심층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번에는 가짜 문화재를 진짜처럼 전시하고 문화재 관람료를 받는 사찰 등의 사례를 통해 이 문제를 더욱 심층 진단했다.
또 정부가 사찰에 문화재 보수비, 전통사찰 보수비, 템플스테이 지원금 등 각종 지원금을 얼마나 주고 있는지도 밝혔다.
아울러 국고보조금을 횡령하고 도피하고 있는 한 유명사찰의 전직 주지를 추적하는 과정을 통해 불교계의 자정 노력이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 조계종단은 MBC측에 '뉴스후' 방송 연기를 요청하는 등의 반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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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당연히 목사들인줄 알고 들어왔건만....
불교도 엄청나게 썩었구만. 부패 면에서는 개독이랑 막상 막하네.
우리나라 종교들은 왜 다 이모양이냐?
각 종교의 처음 목적을 상실하고 있다. 조계종단은 한기총이랑 똑같은 짓 하고있고...
우리나라 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