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창업투자는 보광그룹 계열사(메디포스트)로 홍씨 일가가 61.8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어 왔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처남인 홍석준씨가 30.57%,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이 16.16%, 이건희 회장 배우자인 홍라희 여사가 7.54% 등을 보유하고 있다.
검찰과 국민은 이번 황우석 파동에 대해서 책임있는 청와대 박기영수석의 고의적 기망여부를 살펴야 하고, 부화뇌동 했었던 한나라당 박대표를 비롯한 정치인들의 판단력과 경솔함을 질책하여야 한다. 또한, 노성일, 김선종, 윤현수, 안규리 등 연루된 관계자들을 즉시 조사하여 책임과 한계를 밝히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다시 뭉개버렸던 그 언론인들의 자질과 실수를 다시는 못하도록 처벌하는데 인색해서는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