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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복도에서 냥이 울음소리가 나길래 나가봤는데!!!
게시물ID : animal_1958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꾸까까허니
추천 : 21
조회수 : 16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11/06 17:03:42
미국에서 대학 다니는데 아까 아파트 복도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엄청나게 크게 들리는거에요
그래서 문 열고 나갔는데 왠 예쁜 고양이가 혼자서 야옹하고 계속우는거 있죠!!!! 
가까이 가니까 세상세상 이렇게 애교를 부릴수가ㅠㅠ막 저한테 부비적거리고 쓰다듬어주니까 좋아하고 그래서 일단 제 아파트에 데려와서 같이 있었는데 막 너무너무 얌전하고 너무 예쁘고ㅠㅠ
한 30분간 같이 있다가 밖에서 누가 막 쿠퍼!!!!!! 하고 소리지르길래 고양이 안고 나가니까 어떤 여자애가 세상에 그거 자기 고양이라고 너무 고맙다면서 막 뛰어오더라구요ㅋㅋ
방금 집에 왓는데 고양이 없어져서 너무 놀랬다고 데리고 있어줘서 너무너무 고맙다고ㅠㅠ 자기 집에 고양이 한마리 더 있는데 보고 가겠냐는거에요!!!
그래서 걔네 집 가서 고양이 두마리랑 놀구 그 여자애랑도 친구가 됐어요! 집에 오니까 걔가 문자로 나중에 시간될때 같이 놀자고 언제든지 고양이들 보러 오라면서 쿠퍼가 널 엄청 좋아하는 것 같다고ㅜㅜㅜ지금 여긴 새벽 세신데 야밤에 별일이 다 있네요ㅎㅎ
얘가 쿠퍼에요ㅠㅠㅠㅠ너무 예쁘지 않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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