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부 휴양도시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2구가 발견됐다. 현지 신문인 '파타야 시티 뉴스' 인터넷판은 12일 파타야에 있는 란섬의 타라이 해변에서 전날인 11일 한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2구가 발견됐으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장에서 시신을 감식한 파타야 경찰은 사망자 중 한 명이 다른 한 명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쳐 숨지게 한 뒤, 자신의 두 손과 사망자의 두 손을 끈으로 묶어 바다 속에서 익사를 시도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 목격자들은 사건 전날밤 이들 여성이 함께 시신 발견 현장 인근의 해변을 거닐고 있는 모습을 봤다고 전했다.
한편 태국 경찰은 태국 주재 한국 대사관과 공조, 숨진 여성들의 신원 확인과 사건 경위 파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여자둘이.. 서로 싸우다.. 한명이 머리를 찍어 살해하구.. 죽은 사망자의 두손을 자기손과
같이 묵어 익사를 시도..ㅡ.ㅡ;;; 어이없는 태국 경찰들..ㅡ.ㅡ; 지금 이말을 믿으라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