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 경남 창원에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이 열린다고 해요. 사막화 방지협약을 홍보하기 위해 유니세프와 함께 `트리플래닛'이라는 무료 어플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소개에 의하면 "트리플래닛은 이용자들이 스마트폰 속 가상의 나무에 물과 비료를 줘 키우면 실제로 NGO들이 아프리카 국가와 몽골 등 사막화 지역에 나무를 심어주는 `착한' 어플"이라고 하네요 ^^ 무료어플인데 어떻게 나무가 심어는거지?했더니 "사막에 실제 조림을 하는 비용은 어플의 나무심기 아이템에 광고를 하는 기업으로부터 나온다. "네요 ^^
기사를 보고 저도 얼릉 찾아서 받았어요, 정말 사막이 거대해지고 있다잖아요? 봄만 되면 불어오는 황사도 중국의 사막화때문에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원래 다마고치같은거 키우는거 좋아하는데 나무를 키우면서 간간히 단순하지만 귀여운 게임도 하면서 무엇보다 다 키우고나면 진자 사막에 나무를 심어준다니!!
쓰고보니 이 무슨 광고글같네요;; 하지만 정말 지구가 건강해지면 좋겠어요. 우리 자식들도 잘 살아갈 수 있도록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