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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9594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츠마일
추천 : 0
조회수 : 1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4/25 23:45:22
교중미사 참석 후,
집에서 밥한그릇 물말아 묵고,
 열 두시경  출발.
충혼탑 등산로로 이키로 올라가서
벤치에 앉아 오이 두개 먹고  작은 물병 하나  다 마시고
돌아옴!
 그런데,
막 팔달시장역에서 내리니,
 몸의 기운이 쑥 빠짐!
헉!
탄수화물!
두루치기 해달라고 하면서 사리 달라고 함.
사리.
 그냥 줏어먹고  된장 젓가락으로 찍어먹음.
 좀 있으니, 몸의 떨림 없어지고,
  괜챦아짐.
다음에는 꼭 김밥 한줄 싸가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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