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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탈세를 보는 세무사들의 인식
게시물ID : freeboard_536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or
추천 : 6
조회수 : 7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9/09 20:21:55
세무사라는직업은 고객이 세금을 적게내도록 도와주는것이고 국가에서도 세금을 이중으로 부과하는것을 막기위해 기업은 세무사에게 세무관련일을 받기를 권하고있다.
강호동의 이번탈세사건은 사실 탈세가 아니다.
언론에서는 탈세라고 말하지만 적법한 절차를 따라 신고를 했다.
누구라도 세금은 적게낼수있다면 적게내고자 할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국가에서도 세금을 적게낼수있으면 적게내도록 장려하고있다.(이중과세를 막기위해)
강호동이 과소신고를 했다는것은 연예인이라는 직업특성상 어디까지를 부대비용으로 처리해야하는지가 명확하지 않기때문이었다.
예를들어 직업상 tv프로그램에서 자비로 돈을 쓴다면 그돈은 부대비용인지 아닌지가 법적으로 명확하지가 않다는것이다.
보는시각에 따라 상반된 차이가 나는 이런비용을 부대비용으로 처리햇다고 이렇게 큰 이슈가 될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세금문제로 보면 미묘한 의견차이로 찬반이 있을수있는일이다.
'강호동이 탈세를 했다.' 는 잘못된것이다. '강호동이 과소신고를 했다.' 가 사실일뿐이다.
'돈많이벌면 과대신고를하지 왜 과소신고를 했어!'라고 묻는다면
탈세를 하지않고 세금을 적게내는 한도내에서 세무사가 본분을 다했을뿐이다. 강호동이 세무에대해 뭘 알까?

네이버등 포탈사이트에서 자극적인 기사를 뽑아내기위해서인지
정치적으로 뭔가를 덥기위해서인지...

이번 사건으로 피해자 강호동은 은퇴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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