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말 마따나 이해가 쌓이니까 포기가 된다... 차라리 혼자 있어서 외로운거면 괜찮은데 남자친구란 인간이 멀쩡히 있는데도 외로워서 죽을거 같으면 없는게 더 낫지 않냐? 하루에 딱 한번씩만 연락 오는거.. 나 이제 그것도 안기다린다. 포기가 되나보다 진짜.... 넌 내가 이렇게 힘든줄 모르겠지? 세상에서 니가 제일 힘드니까.
니네 엄마 아프대서 걱정되서 많이 편찮으시냐니까 안좋다. 말하기 싫어 이러면 난 어쩌라고? 나 요즘 밥도 못먹어. 잠도 못자 먹으면 체해서 계속 끅끅 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