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인 A(85)씨는 "5일 전 누군가에게 해코지를 당한 것 같다"며 "그동안 약을 발라주는 등 치료를 해주고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강아지는 동물보호단체 '유기동물의엄마아빠'에 넘겨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패혈증 등으로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