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에도 썼지만 미스터리/공포 계열 외국 단편 소설을 찾고 있어요.
책 이름을 찾는 거라서 필연적으로 내용을 적을 수 밖에없어서.. 스포가 있어요ㅠㅠㅠ;;;죄송해요
내용은 양로원같은 곳이 배경이었던 것 같아요.
그 곳에서 남자(주인공)이 노인분들 수발을 드는데 사실 이 남자는 양로원의 노인을 혐오하고 있어요.
그래서 몰래 이 사람들을 죽이는데 자기자신이 완벽하게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게 살인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어느 밤에 다른 노인을 여느때와 다름없이 죽이는데...
죽이고 나니까 자신이 죽인 노인이 남긴 편지를 발견해요
<여기서부터는 스포!!!>
그 편지의 내용은
'사실 당신이 양로원의 노인을 죽이고 있는 걸 알고 있다. 이 양로원에 들어오면 죽을 수 있다고 하여 자신도 이 양로원에 왔다.
이 사실을 말할까 말까 하다가 양심에 따라 고백한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어요.
글 분위기는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 소설과 같은 분위기에요.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제 집에 있는 단편집에는 비슷한 내용이 실려있지 않네요ㅠㅠ
제가 위에 적은 내용이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도 커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정말 정말 제목이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