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는 엄마, 아빠, 나, 언니가 살고 있다. 언니는 10살, 나는 아직 6살이다. 우리집안의 막둥이라 나는 아주 귀하게 키워지고 있었다. 어느날 나는 감기에 걸렸다... 언니에게도 1주일 후 감기에 걸렸다... 부모님은 나에게는 약, 꿀물등 좋은 것은 가져다 주면서 언니에게는 그냥 약 1봉지... 그것도 제일 싼약... 그것하나 갖다 주었다. 그때 나는 언니의 눈에 눈물이 맺히면서 눈동자가 잠깐 빨간색... 그다음은 파란색으로 변하는것을 보았다. 그래서 "악~"하고 소리를 질렀다. 엄마, 아빠는 그 눈동자에 대한 내 말을 듣고, 언니를 더욱 더 챙겨주지 않았다... 그래서 언니는 아주 많이 기분이 나쁜것 같아서 나는 언니가 갑자기 무서워 졌다. 언니는 내가 본 것을 알자 그날부터 내 방으로 쪽지를 보냈다. 1번째 쪽지에근 1달만... 기다려... 2번째 쪽지에는 1주일만 기다려... 3번째 쪽지에는 2일만 기다려... 그리고 4번째 쪽지에는... 드디어.. 내일밤이네? 내일 내가 밤 12시에 니 방으로 찾아갈게... 그런데 마침 그날이 내 생일이라서 부모님과 언니가 장난을 치고 깜짝파티를 준비한 거라고 생각했다. 언니가 내 방으로 어떤 상자을 장갑을 끼고 들면서... "자. 이제 누워... 내가 재워줄게..." 나는 내 침대에 누웠다. 선물은 내일 풀어보라는 언니의 말에 나는 언니의 자장가를 들으며 잠이 들었다. 그때 언니가 선물상자에서 아주 날카로운.. 식칼이 아닌 단도를 꺼내 내 입을 막고 심장을 찔렀다. 나는 소리한번 질러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내 생일, 5월 4일.. 1일만 더 있으면 어린이날이었는데.. 어린이 날도 맞아보지 못하고 죽은 내가 원망스럽다. 아니 언니가 훨씬 더 원망스럽다. 장례식이 끝난 후, 4일째에 언니의 방에 내가 찾아왔다. 언니가 나를 죽인 그 시간! 12시 30분에... 언니는 많이 놀랐나보다. 언니에게 물어봤다. 그러자 언니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나는 언니가 나를 찌른 단도로 언니의 심장을 똑같이 찔렀다... 언니는 이제.. 죽었다.... "언니 나를 왜 죽였던거야..? 나처럼 똑같은 고통을 느끼며 죽어봐..흐흐흐" 의미심장한 웃음을 띄우며 물어보니.. 언니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나는 언니가 나를 찌른 단도로 언니의 심장을 똑같이 찔렀다... 언니는 이제 ... 죽었다...흐흐흐... 중복 있겠죠 ? 이게 젤 겁납니다 ㅠㅠ 중복이라도 재밌게 읽어주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