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그 당시에 제일 좋은 걸로 사서 RAM 더 달아주고, HDD 바꿔주고, usb 부스트 하면서 잘 굴렸는데 인제 한계네요. 하루에 몇 번씩 그냥 꺼지질 않나..
과제 해 논걸 저장 안 하고 하다가 날려버리기도 하고ㅠㅠ 그래서 이 새벽에.. 짬 좀 내서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결정을 도저히 못내리겠네요.... 컴게분들 도와주세요.
데탑 한 대, 지금 놋북(3.x kg을 들고 학교 다녔습니다ㅠㅠㅠ)을 대신할 넷북 (혹은 울트라씬?) 한 대 이렇게 구매할 생각인데.. 일단 주 용도가
데탑의 경우는 1. 게임은 안하고, 2. 720p 이상 동영상 돌려봤으면 좋겠습니다ㅠ - 이건 컴퓨터만 바꾸면 해결되겠지만.. 3. 공돌이라서 CAD나 인벤터 쓰고. 4. 휴대폰에 넣을 영상 인코딩(지금 컴퓨터로 인코딩 시작하면......,) 5. 포토샵이나 영상편집(전문적이진 않고 취미로?) 하는 정도.
넷북(or 울트라씬)은 1. 내년에 어학연수를 가게 될 거 같은데, 그 때 요거 하나만 들고가서 쓸 생각입니다. 2. 물론 넷북 사양이 떨어지는건 알고 있는데 혹시 가능하다면 위 3번 정도는 할 수 있을정도?
데탑은 그렇게 고사양이 필요없어보이긴 하지만, 아마 이번에 구매하면 최소 3~4 년은 써먹을 것 같아서요. 넷북은 감이 안와요. 둘러본건 40~50 만원 정도였는데, 사양표를 봐도 아는게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