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입대해서 px에서 정말 자주 먹었었던 과자 중에 하나입니다.
식감은 정말 진한 치즈맛에 약간 쫀득하면서도 눅눅한 맛이 일품이였는데
이젠 어디서도 찾아볼수가 없네요.
치즈맛 말고도 초코맛도 있었는데 브라우니 느낌이 나서 정말 좋았습니다.
개당 오백원 쯤 했나요..? 일병때 까진 px를 마음대로 가질 못하고 있었는데
같은 나이의 고참이 몰래 사와서 주머니에 꽂아주던 기억이 나네요.. 감동에 젖어서 화장실에서 몰래 먹었었어요
혹시 이 제품을 보신분 계시거나 파는걸 본적이 있으신분 계신가요..? 다시한번 꼭 먹고싶네요 .